• ▲ '외계인의 존재'를 언급한 관련 기사 캡처. ⓒ 텔레그래프(<a href=http://www.telegraph.co.uk)" title="▲ '외계인의 존재'를 언급한 관련 기사 캡처. ⓒ 텔레그래프(http://www.telegraph.co.uk)">
    ▲ '외계인의 존재'를 언급한 관련 기사 캡처. ⓒ 텔레그래프(http://www.telegraph.co.uk)

    불가리아 정부 과학자들이 "지구상에 있는 외계인과 접촉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불가리아 과학연구소 산하 우주연구소에서 '다른 별에서 온 생명체가 지구에 존재하며 그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고 26일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 과학자들은 외계인들이 30여개의 질문을 자신들에게 던졌고 "현재 외계인의 신호로 추정되는 미스터리 서클을 해독 중"이라고 밝혔다고.

    우주연구소의 라케자르 필리포브(Lachezar Filipov) 부소장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외계인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있으며 결코 적대적이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돕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가 그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술이 완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필리포브는 "전 세계에 있는 150여개의 미스터리 서클을 분석한 결과,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며 "10~15년 후에는 인류가 외계인과 직접 교신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