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1년간 OBS경인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 연합뉴스
    ▲ 앞으로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1년간 OBS경인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 연합뉴스

    OBS경인TV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달 29일 OBS와 IB스포츠는 경기도 오정동 OBS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갖고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OBS경인TV를 통해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키로 했다"고 밝혔다.

    OBS는 "1주일에 총 4회(평일 2회, 주말 2회 방송)에 걸쳐 박찬호, 추신수, 백차승 등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의 출전 경기를 방송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요 경기에 대한 하이라이트(재방송)는 물론, 향후 올스타전이나 월드시리즈 등도 함께 중계 방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