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탤런트 김범 ⓒ 연합뉴스  
    ▲ 탤런트 김범 ⓒ 연합뉴스  

    ‘꽃보다 남자’의 소이정 역으로 큰 인기를 끈 탤런트 김범(20)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범은 앞으로 2년 동안 경기도 홍보대사를 맡게 되며 이달 25일부터 열리는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중앙대에 재학 중인 김범은 드라마 ‘거침없는 하이킥’에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천재 도예가 소이정 역을 맡아 도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방송 종영 후에도 각종 CF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김범은 드라마 촬영 당시 실제로 도예공방을 찾아다니며 도예를 배우고 팬들에게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5일 오후 2시 경기 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