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를 지키겠다는 기치아래 결성된 보수단체 연합체 ‘자유국민연합’이 6일 ‘북한인권 12·6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연합은 5일 주요일간지에 ‘김정일 독재가 무너져야 북한동포가 산다’는 광고를 싣고 6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대회가 열림을 알렸다.

    이들은 광고에서 “노 정권은 짓밟힌 북한 동포의 인권을 외면하지 말라”며 “북한에 퍼다준 쌀과 비료는 다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다.

    국민연합은 “북한 동포는 헐벗고 굶주리면서 인권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김정일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최악의 독재자이며 인권탄압의 괴수”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정일에 퍼주기만 하면서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노 정권을 규탄한다”며 “이제 우리 모두 북한 인권을 위해 침묵을 깨고 일어나자”고 주장했다.

    참여문의: 자유국민연합(02-7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