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조국 대표가 직접 쓰레기를 버리고 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 대표의 '강남좌파' '내로남불' 이미지에 대해 편견을 깨겠다는 취지였지만, 일각에서는 "선민의식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비판도 제기된
N-포커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싸늘한 심판을 받은 지 일주일이 흘렀지만, 통렬한 반성은커녕 수습책 마련을 위한 제대로 된 논의마저 뒷전으로 미루며 '아노미'(Anomie·무질서) 상태에 빠졌다.그 사이 총선을 통해 대야(大野)의 지위를 유지한 야권은 또다시 의
국민의힘 수도권 지역 당선인들이 18일 참패 원인 분석에 나섰다. 수도권에서 5번 연속으로 당선된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을) 의원은 이날 '2024년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열고 총선 이후 당 수습 방향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김용태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험지'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30·40대 후보자들이 '첫목회'를 결성했다. 첫목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모인다'는 뜻이다.첫목회 창립 멤버는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인, 이재영(강동을), 이상규(성북을), 이승환(중랑을), 전상
국민의힘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 주도로 양곡관리법 개정안·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대한 법률 개정안 등 5건이 본회의 직회부 안건으로 의결되자 크게 반발했다.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본회의 직회부 안건은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정치野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인사를 기용할 시 이재명 대표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수회담을 통해 윤 대통령이 '거국내각'을 건의할 경우 이 대표가 다양한 검토를 통해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불리는 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 술판 회유'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과 대검찰청을 잇따라 항의 방문했다.민주당은 이날 수원지검 앞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진술조작 의혹'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정성호·박찬대·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지만 친명(친이재명)계에서도 이 대표의 당권 재도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 이 대표의 대권가도에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친명계에서는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