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진짜 윤석열계)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전 국민의힘에 영입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당 안팎으로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이를 두고 9일 앞으로 다가온 원내대표 선거를 염두에 둔 '몸풀기'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
N-포커스
더불어민주당 몫 차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경쟁자들이 '명심(이재명 대표의 마음) 팔이'에 나서면서 '이재명 중심의 국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법관 등 국회 인준이 필요한 인선에 '몽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회유' 진술 번복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겨냥하자 국민의힘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 피고인인 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월 27일 출범 예정인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 후보자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우주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나사 본부,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겠다고 엄포했다.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범야권 정당과 함께 이날 국회 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범야권에서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구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범야권이 주장하는 '채상병 특검'에 동참하며 기자회견에 참석하는가 하면, 영수회담 핵심 의제로 부상한 민주당의 이재명표 25만 원 전 국민 민생지원금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회담 의제를 두고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 대표는 24일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반드시 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다.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국민의힘에서 소득보장 강화에 방점을 둔 연금개혁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시민대표단 공론화'를 거쳐 도출된 개혁안이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으로의 전환이 아닌 미래 세대의 부담을 급증시킬 '개악'이라는 지적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