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월 27일 출범 예정인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 후보자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우주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나사 본부,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겠다고 엄포했다.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범야권 정당과 함께 이날 국회 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범야권에서 '따로 또 같이' 전략을 구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범야권이 주장하는 '채상병 특검'에 동참하며 기자회견에 참석하는가 하면, 영수회담 핵심 의제로 부상한 민주당의 이재명표 25만 원 전 국민 민생지원금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회담 의제를 두고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 대표는 24일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반드시 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다.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중장 이상 진급 및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자가 24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때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채양명주'는 민주당에서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내세웠던 구호로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정치與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일주일여만인 지난 16일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었던 비상대책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공개 일정 없이 자택에서 시간을 보낸 한 전 위원장이 첫 외부 활동으
N-포커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장기 국가 재정이 악화되는 연금개혁안에 사실상 손을 들어줬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 투표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이 이유다. 전문가들은 제1야당 대표가 국가의 미래보다 자신의 인기를 택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