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이조심판특위' 구성 … "이재명·조국은 사실상 하나의 정치 세력"

    국민의힘이 29일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이조심판특위'는 곧바로 활동에 들어갔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날 특위 구성 이유에 대해 "권력형 비리, 입시 비리 등 특권과 불공정을 상징하는 이재명 대표와

    2024-03-29 남수지 기자
  • 국민의힘 '단일화' 시동에 … 개혁신당 "검토 안해"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보수 진영의 단일화 경선을 거론하자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를 위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답했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서울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저희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2024-03-29 배정현 기자
  • 어떻게 보십니까

    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그랬으면 160억" … "일반국민엔 미지의 세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변호 수임료로 22억 원이라는 거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전관예우 논란이 일자 박 전 부장검사는 "전관예우를 따지면 160억 원은 벌었어야 한다"는

    2024-03-29 김희선 기자
  • '조국당 1번' 박은정 남편, '1조 다단계 사기' 변호해 22억 떼돈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8기)의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10만 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1조 원대 사기 피해를 입은 '휴스템코리아 다단계 사건'의 변호를 맡아 22억 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받은 것으

    2024-03-28 김희선 기자, 황지희 기자
  • 정치野담

    선거운동 총력전 민주당 … 문재인·임종석 등판이 달갑지만은 않은 '친명'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선거운동 총력전에 나섰지만 친명(친이재명)계의 속사정은 복잡한 모습이다.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선거 지원에 나서자 총선 이후 친문(친문재인)계의 '청구서'가 날아들 것이라는 관측이 따르면서다.민주당은

    2024-03-28 손혜정 기자
  • 與, '국회 세종의사당' 띄우기 본격화 … 스윙보터 표심·국토균형 발전 쌍끌이

    국민의힘이 '국회세종의사당'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국토균형 발전과 스윙보터로 불리는 충청 표심을 모두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망원역 지역유세에서 "여의도 구태 정치를 종식시키는 상징으로써 국회를 완전히 세종으로 이전하

    2024-03-28 임준환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지만 與, 여전히 한동훈 '원톱' 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맞아 홀로 전두지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과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유세 지원에 나선 것을 두고 국민의힘과 대조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

    2024-03-28 배정현 기자
  • N-포커스

    '집값 폭등 주범' 민주당 … 후보들 줄줄이 '부동산 부패 추문'

    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코앞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부동산 관련 논란으로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집값 폭동의 주범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민주당이 또다시 부동산 문제로 위기에 처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영운

    2024-03-28 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