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역(6호선·경춘선) 인근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축구장 3.5개 크기의 근린공원과 788가구 공공주택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심의를 통과한 사업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관들끼리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쌍방 폭행사건을 저지른 가운데 해당 기동대장이 '직원 관리 소홀' 책임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최근 경찰 지휘부가 '책임자 동시 처벌'을 천명한 이후 소속 직원의 일탈로 책임자가 인사 조치 된 것은 이번이 두 번
서울교통공사(서교공)의 한 간부가 직장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간부의 막말과 폭언에 견디다 못한 직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폭로에 나선 것이다. 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권익위원회는 협박‧모욕 등 직장 내 괴롭힘 사유로 서교공 모 부서 소속
헌법재판소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가 철회 후 재발의한 것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헌재는 28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헌재
헌법재판소가 28일 경북 성주 주민들이 청구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승인'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했다. 정부가 미국과 협정을 체결한 사드 배치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아 소송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헌재는 이날 오후 경북 성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타결되면서 오늘 오전 4시부터 이어진 파업이 11시간 만에 끝났다.노측인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8일 오후 "노사 합의가 도출돼 파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새벽 2시30분 쯤 임금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재판 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직접 법정에 뛰어들었다. 각급 법원장들이 법원의 최대 과제로 꼽힌 '신속한 재판'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양새다.김 법원장은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2단독 재판부를 맡아 7년간 지연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심리하
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8일 살인미수, 특수상해, 특수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