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 스톤, '가여운 것들'로 영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가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가여운 것들'은 1

    2024-02-19 조광형 기자
  • '파묘' 베를린 월드 프리미어 성료…전 세계 홀린 'K-오컬트'에 호평 쏟아져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재현 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시사회 △관객 Q&A까지 모든 일정을

    2024-02-19 조광형 기자
  • 배우 문가영, 작가로 깜짝 데뷔…첫 산문집 '파타(PATA)' 출간

    배우 문가영이 작가로 첫 발을 내디딘다. 키이스트는 19일 "소속 배우 문가영이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그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

    2024-02-19 조광형 기자
  • 유해진·김고은, '도그데이즈'부터 '파묘'까지…'극과 극' 캐릭터 변신 화제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과 김고은이 영화 '도그데이즈'와 '파묘'에서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와 재미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태세다.지난 7일 개봉한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

    2024-02-19 조광형 기자
  •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손흥민, 토트넘 복귀 이후 소감 밝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불발에 이어 '내분 논란'까지 이어진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라는 심경을 밝혔다.손흥민은 16일(현지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2024-02-17 김상진 기자
  • '레게★' 하하,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앰버서더 됐다

    '레게의 아버지' 밥 말리(Bob Marley)의 음악과 삶은 다룬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레게 아티스트' 하하가 발벗고 나섰다.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밥 말리: 원 러브(Bob Marley: One Love)'의 앰버서더(Ambassador)로

    2024-02-16 조광형 기자
  • 정몽규 "모두 저와 협회 책임" 사과…"손흥민·이강인 문제, 팬들도 도와달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자질 논란'으로 함께 도마에 오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정 회장은 "오늘 임원 회의에서 어제 열린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2024-02-16 조광형 기자
  • 지도력 '0점' 클린스만 '경질'…차기 감독에 홍명보·황선홍·최용수 물망

    형편없는 '지도력'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상과 경기력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원회의를 열어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했다"며

    2024-02-16 조광형 기자
  • [조광형의 直說]

    클린스만… 리더의 자격을 묻다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의 재상 자한(子罕)이 어느 날 군주인 평공(平公)을 찾아가 이렇게 간언했다. "칭찬하고 상을 주는 일은 백성들이 좋아하니 주군께서 직접하시고, 죽이고 벌을 내리는 일은 백성들이 싫어하니 제가 직접 맡겠나이다."평공은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자한

    2024-02-16 조광형 기자
  • "이강인·손흥민 때문에 경기력 저하"…'콩가루' 대표팀 만든 클린스만, 끝까지 '오리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무력한 '콩가루'팀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사실상 경질됐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국가대표팀전력강화위원회(이하 '강화위원회')를 열어

    2024-02-15 조광형 기자
  • 日 매체 "손흥민-이강인 '몸싸움' 비화, 축구협회 측이 흘렸을 수도"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리기 전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의 멱살을 잡고 이강인은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렸다는 충격적인 비화가 공개됐다.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기를 해도 모자랄 판에, '사분오열'된 유리 같은

    2024-02-15 조광형 기자
  • '콩가루' 클린스만號, 손흥민-이강인-김민재 '3파벌'로 쪼개져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이 열리기 전날, '핵심 공격수'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이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의 지시에 불응해 '주먹질'을 했다는 충격적인 비화가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까지 입었다.

    2024-02-14 조광형 기자
  • 김덕영 "'건국전쟁'은 되레 4.19 정신에 부합"…진중권 '반헌법적' 발언 공개 비판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이 작품을 '수정주의 사관'에 입각한 뉴라이트 영화로 깎아내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건국전쟁'은 충분한 자료와 기록필름을 토대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로, 잘못된 가설과 근거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라

    2024-02-14 조광형 기자
  • 尹도 극찬한 '건국전쟁', 박스오피스 2위…40만 돌파 '초읽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가파른 흥행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으나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13일 기준으로 2위까지 올라갔다. 다큐멘터리가 상업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한 건 극히 이례적이라

    2024-02-14 조광형 기자
  •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한동훈, 이승만의 순수한 '애국심' 간직하길"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이 지난 12일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기자들에게 후기까지 전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잘 되길 바란다"며 "가장 유력한 차세대 대권 주자로서 이승만의 순수한 '애국심'을 가슴에 간직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2024-02-13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