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환경분야 협력강화 합의

    한국과 중국, 일본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11)를 열어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저우성셴(周生賢) 중국 환경보호부장, 사이토 데쓰오(齊藤鐵夫) 일본 환경상은 베이징

    2009-06-14
  • AFP '예멘서 한국인 여교사 피랍'

    한국인 여교사 1명과 독일인 7명, 영국인 기술자 1명 등 9명의 외국인들이 예멘 북서부 지역에서 시아파 반군에 납치됐으며, 피랍된 이들은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이라고 14일 해당 지역 관리가 밝혔다.예멘 국방부의 뉴스 사이트에 인용된 익명의 지역 당국자에 따르면, 독

    2009-06-14
  • 이란 대선후폭풍..무사비 지지자-경찰충돌

    12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선거 개표결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자 개혁파 후보 지지자 수천여명이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3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라고

    2009-06-14
  • 美.유럽, 이란 선거결과에 우려섞인 반응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대통령 선거결과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우려섞인 반응을 나타냈다.서방국가들은 강경 보수파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둔 결과 자체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으나 선거과정에서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있

    2009-06-14
  • 김정운 16세 때 사진 공개…가명 '박운' 사용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후계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3남 김정운의 16세 때 사진을 입수했다며 14일 보도했다. 이 사진은 김정운이 스위스 베른의 공립중학교를 다니던 16세 때 학교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마이니치는 알렸다

    2009-06-14 이길호
  • 일총리"북핵실험 불구 비핵화 3원칙 유지"

    일본은 북한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3원칙을 유지할 것이라고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12일 밝혔다. 아소 총리는 이날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과 인터뷰에서 일본이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고, 보유하지 않으며, 도입하지도 않는

    2009-06-13
  • 강경 안보리에 북 대응수위 높일 듯

    '장거리 로켓 발사→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제2차 핵실험→안보리 대북 제재결의→?' 북한이 유엔 안보리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 도전하고 안보리가 북한을 제재하는 악순환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보리가 13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에 대응해 금융제재

    2009-06-13
  • 안보리,대북제재 결의채택…중국이 변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현지시간) 채택한 대북 제재결의안은 2006년 1차 핵실험 때 채택된 안보리 결의 1718호에 비해 상당히 강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엔의 제재 결의를 무시하고 2차 핵실험을 강행한 만큼 1차 때보다는 더욱 강한 조치를 취해야

    2009-06-13
  • 라이스"안보리결의 오늘부터 즉각 발효"

    수전 라이스 미국 유엔대사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관련, "미국은 안보리 결과에 만족하며, 이는 북한에 강력할 영향과 신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스 대사는 이날 대북 결의안 채택 직후 백악관에서 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2009-06-13
  • 백악관"한미정상회담 의제는 북한문제"

    로버트 기브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내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의제는 북한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화요일(16일)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2009-06-13
  • "미 정보당국, 김정운 후계지명 확인"

    미국 정보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을 지명했다는 그간의 보도와 관측을 처음으로 사실로 확인했다고 폭스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지난달 중순 북한의 후계구도가 김정운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한달 가

    2009-06-13
  • 미"대북제재 이행,방어조치 취할것"

    미국은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채택과 관련, 적극적인 이행을 다짐하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지구상의 어떤 것과도 다른 차원의 제재체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제재들을

    2009-06-13
  • 안보리`대북결의1874'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 오후 (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징계하기 위한 대북 결의안을 공식 채택했다. 결의안은 전체 15개 이사국 가운데 한 나라도 반대하지 않아 만장일치 합의로 회의 시작후 불과 3분만에 채택됐다.

    2009-06-13
  • 안보리 대북결의 1874호 vs 1718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2일(현지 시각) 전체회의를 열고 기존의 대북 제재결의안 1718호 보다 훨씬 강력해진 결의안 1874호를 채택했다. 지난달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인 1874호는 ▲무기금수 및 수출통제 ▲화물검색 ▲금융ㆍ경제 제재 등을 골자

    2009-06-13
  • "북억류 미 여기자 가을이후 석방될 듯"

    북한에서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중인 한국계와 중국계 미국인 여기자 2명이 올해 가을 이후 또는 연말까지는 미국과 북한 간의 공식 협상을 통해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대북 문제 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대 아태연구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