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참전용사 희생으로 민주주의 수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3년간 약 3만7천명의 미국인이 희생됐다"면서 "그들은 알지도 못했던 한국

    2010-06-26
  • 美 "강력하고 지속적인 한미동맹 재확인"

    美 "강력하고 지속적인 한미동맹 재확인""北, 지금과 다른 길 선택 기대"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미국은 25일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지속적이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에 대해 새로운 길을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필립 크롤

    2010-06-26
  • 美, 北에 "긴장 심화시키지 말라" 경고

    미국은 25일 북한의 서해상 항행금지구역 선포에 대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주시한다면서 "긴장을 심화시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남포 이북지역 해상에 19∼27일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

    2010-06-26
  • 美 오바마 대통령은 6.25가 탄생시켰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25 한국전쟁이 탄생시켰다?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미국 흑인 대통령의 탄생에 6.25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유코피아닷컴이 25일(한국시간) 전했다.유코피아는 미국의 민권운동이 사실상 한국전쟁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2010-06-25 온종림
  • 美 펜타곤, 의회서 한국전 60주년 기념식

    미국 국방부와 의회는 24일(현지 시간) 오전 펜타곤 청사와 의회에서 각각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식을 거행,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강화를 다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펜타곤 청사에서 조지프 웨스트팔 육군성 차관, 한덕수 주미대사, 찰스

    2010-06-25
  • 한국전 60주년에 美의회 지도부 총출동

    미국 의회가 24일 의사당에서 개최한 한국전 60주년 기념행사에는 상.하원의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가 총출동, 성대하게 치러졌다. 의사당내 유서깊은 장소인 스테튜어리 홀(Statuary Hall)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 하원의 스테

    2010-06-25
  • 고어, 마사지사에 '그곳' 마사지 요구 성접촉 강요

    최근 40여년간의 결혼생활을 접으며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 앨 고어 전 부통령이 과거 한 여성 마사지사를 상대로 성적 접촉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은 고어가 지난 2006년 10월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호텔에서 마사

    2010-06-24
  • 김정일-후진타오 회담 통역, 간첩죄 사형

    지난 2005년과 2006년 김정일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간 정상회담 통역을 맡았던 중국 고위 간부가 최근 간첩죄 혐의로 처형됐다고 데일리NK가 홍콩 언론을 인용, 24일 보도했다.홍콩의 빈과일보는 23일 미국에 망명중인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이 만드는 월간지인 '와이찬(

    2010-06-24 온종림
  •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동맹-안보에 초점"

    미국 백악관은 23일 토론토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열릴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이 현안을 협의할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G8(선진 8개국), G20 정상

    2010-06-24
  • 美 69년 北에 `전술핵 사용' 비상계획 검토

    리처드 닉슨 미국 행정부는 지난 1969년 승무원 31명을 숨지게 한 북한의 미 EC-121 정찰기 격추사건과 유사한 도발이 재발할 경우, 북한에 대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는 내용의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한때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2010-06-24
  • 오바마 "문민통제 훼손" 매크리스털 경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현 행정부 국가안보팀 고위 참모들과 아프간전 전략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군 사령관을 경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매크리스털 사령관을 소환, 30분간의 면담을 통

    2010-06-24
  • 프랑스 '축구 혁명'? 전국 분노 대폭발

    2012 월드컵 예선에서 처참하게 패한 프랑스가 축구계에 대한 분노로 들끓고 있다. 월드컵 개막 전부터 각종 스캔들에 휩싸여 비판받아온 '레블뢰 군단'이 조별 예선도 통과하지 못하고 무너진 뒤 각계의 분노와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

    2010-06-23
  • 美서 클릭 한번으로 친구도 대여

    낯선 도시에서 맛없는 식사를 하고 무작정 거리를 헤매고 싶지 않다면? 인터넷의 `친구 대여' 서비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식당 예약 담당자로 일하는 제니퍼 모리슨(31)은 최근 출장차 이 지역을 찾은 내성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벨라지오 호텔

    2010-06-23
  • 美 20대女, 잘린 엄지 대신 발가락 이식

    미국 뉴욕주(州)에서 사고로 엄지 손가락을 잃은 20대 여성의 손에 발가락을 이식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폭스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7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소재 스토니브룩대학병원 외과의료진은 엄지 손가락이 잘려나간 25세 섀넌 엘리엇의 엄지 발가락

    2010-06-23
  • LA도심에 웬 텐트촌? 알고보니 영화팬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 때아닌 거대한 텐트촌이 등장했다. LA 라이브 극장 앞 콘크리트 광장에 2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수백 개의 텐트를 친 사람들은 다름 아닌 극성 영화팬들이다. 이들은 이 극장에서 오는 24일 밤 열리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