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위키리크스 어샌지 노벨상 추천해야" 파문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 행정실) 고위관계자가 영국 경찰에 체포된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운영자 줄리언 어샌지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자는 제안을 해 모스크바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일부 언론매체들은 8일 러시아 비정부기구들이 어샌지를 노벨상 후

    2010-12-09 연합뉴스
  • "美경제 더이상 세계 1위 아니다"<美여론조사>

    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미국의 경제가 더 이상 세계 1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10명 중 4명가량은 20년 뒤에도 중국이 세계 경제력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사실은 미 최대 손해보험회사 `올스테이트'와 중립적 정치전문매체 `내셔널 저

    2010-12-09 연합뉴스
  • 콘돔이 뭐길래...합의 성관계가 성폭행 돌변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39)가 성범죄 피의자로 몰린 것은 성관계 때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 체포된 어샌지의 성범죄 사건의 전말을 보도하면서 피임기구 사용을 거부했을 때 성폭행 또는 성추행 처벌

    2010-12-09 방민준 기자
  • <동영상> '딸의 10년' 1분 23초로 압축.."딸 사랑 감동"

    딸의 10년을 매일 기록한 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올해 10살 된 딸 나탈리(Natalie)의 성장 과정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디오에 담아온 아버지가 10년 간 촬영한 분량을 편집해 올린 동영상 ‘딸의 10년’에 대해 보도했다.

    2010-12-09 최유경 기자
  •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음란죄 처벌

    수단의 한 법원이 8일 남녀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 8명에게 음란죄를 적용, 벌금을 부과했으나 태형을 선고하지는 않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단 하르툼 형사법원의 사디그 아바카르 아담 판사는 이날 남자모델 7명과 여자모델 1명에게 각각 200 수단파운드

    2010-12-09 연합뉴스
  • 英 30세 백만장자 '허니문 신부 살해' 왜?

    남아프리카공화국 신혼여행 중에 신부를 총격으로 잃었다고 주장한 한 영국인 백만장자가 귀국 뒤 신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올해 30세의 쉬렌 드와니는 8일 영국인 판사에 의해 보석판결을 받았으나 남아공 당국이 항소하는 바람에 구금된 상태에서 고등법원의 심리를 기다

    2010-12-09 연합뉴스
  • 리처드슨 "정부 메시지 없지만 도움 되기 바래"..16~20일 방북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리처드슨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긴장을 고조시킨 북한의 최근 행동에 대해 점점 우려하고 있다"면서 방북계획을 발표했다.그는 "나는 어떤

    2010-12-09 연합뉴스
  • "위키리크스 사이버공격 다음 목표는 트위터"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대한 서비스제공을 철회한 각국 기업이나 기관에 이른바 '사이버보복'을 하고 있는 위키리크스 지지자들이 다음 목표로 온라인결제업체인 페이팔과 마이크로블로깅업체 트위터를 지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위키리스크

    2010-12-09 연합뉴스
  • 칠레 교도소 폭동.화재로 83명 사망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한 교도소에서 8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83명이 숨졌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산티아고 소재 산 미겔 교도소에서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폭동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화재로 8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세바스티안 피녜라 칠

    2010-12-09 연합뉴스
  • "한국의 성공비결은 공부 또 공부"<르피가로>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학업성취도 국제비교 결과를 소개하며 한국의 성공 비결이 끊임없는 공부에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르 피가로는 '한국의 성공 비결, 공부 또 공부'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 학생들은 1주일에 평균 50시간을

    2010-12-08 연합뉴스
  • 64세 스위스 여성, 첫아이 출산

    올해 64세인 스위스 여성이 난자 기증을 통한 인공수정으로 첫 아이를 출산하는 데 성공, 스위스 최고령 엄마가 됐다.8일 현지 일간지 블리크에 따르면 스위스 아르가우 칸톤(州)에서 올해 60세인 남편과 사는 64세의 이 여성은 3년 전에 유산으로 태아를 잃었지만, 다시

    2010-12-08 연합뉴스
  • 中언론, 6자회담 긴급협의 촉구 '합창'

    중국 언론이 한반도 위기고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간 긴급협의 개최 촉구를 되풀이하고 있다.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와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는 8일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한미, 미일 군사훈련이 잇따라 열리고 그 규모도 커지는 양상이라며 6자 긴

    2010-12-08 연합뉴스
  • 여행마니아 유혹하는 캐나다 '끝발 원정대'

    캐나다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여행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여행지원 프로그램인 '끝발 원정대' 3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캐나다관광청의 슬로건인 '캐나다, 끝없는 발견(Keep Exploring)'에서 각각 첫 음절을 따온 '끝발' 원정대는 캐나다의 광활한 매력을

    2010-12-08 연합뉴스
  • "한국경제 경쟁력 OECD 10위권 내외"

    우리나라 경제의 국가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0위권 내외인 것으로 8일 분석됐다.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격차가 점차 축소되고 있으나 대립적 노사문화, 높은 무역의존도, 산업 양극화 문제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기획재정부는 이

    2010-12-08 연합뉴스
  • 어샌지 아들 "아버지의 대의명분 존경한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의 아들 대니얼(20)은 7일 아버지는 물론 아버지가 믿고 따르는 대의명분을 매우 존경한다면서 아버지를 공정하고도 정치적 편견 없이 처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호주 멜버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대니얼은 특히 아버지가 영국에서 체포

    2010-12-0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