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환 칠레 광부들, 주식회사 만든다"

    지하 700m 갱도에 갇혀있다 69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칠레 광부 33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뉴스포털 UOL이 칠레 일간지 라 테르세라를 인용,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광부들이 자신들의 생환기를 다룬 책과 영화 등 저작물에 관한 권리를 보호하

    2010-12-20 연합뉴스
  • “이 학생은 80점” 여대생 외모 평가 사이트 논란

    미 보스톤 대학(Boston University, 이하 BU)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을 외모로 평가하는 웹사이트가 개설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보스톤코리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문을 연이 웹사이트는 열흘 사이에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2010-12-19 온종림 기자
  • “결혼상대 소개하면 매년 연봉 5% 주겠다”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신부를 소개해주는 사람에게 연봉의 5%를 지급한다고 밝혀 화제라고 ‘프레스1’이 19일 전했다. 주인공은 일리노이 주에 사는 폴 구티에레즈(38). 그는 "누가 내 신부…

    2010-12-19 온종림 기자
  • 다람쥐 암컷, 동물 중 정력 최고인 이유는?

    암컷 다람쥐가 동물세계에서 가장 성욕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코피아닷컴은 19일 관계지 등을 인용해 “붉은색 암컷 다람쥐는 하루 14마리의 수컷과 교미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암컷은 발정기가 되면 매일 10여 마리의 수컷들과 짝짓기를 해 그동안 동물학자

    2010-12-19 온종림 기자
  • 소년소녀 2천500명 강제 할례시술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이달 들어 소년소녀 2천500여명이 전통 풍습에 따라 강제로 할례 시술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18일 전했다.신문에 따르면 케냐 지방도시 쿠리아 행정구역에서 소년 2천여명과 9세 정도의 여아 등 소녀 500여명이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2010-12-19 연합뉴스
  • "멕시코서 강도 만나면 무조건 내줘라"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 동포 여성이 무장강도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17일 오후 5시 30분께(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센트로지역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이모(63), 박모(55.여)씨가 오토바이를 탄 3인조 무장강도의 총을 맞아 박씨가

    2010-12-19 연합뉴스
  • 어산지 "생명 위협받아..기밀공개는 계속"

    영국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위키리크스 창설자 줄리언 어산지는 18일 미국 정부의 외교전문 폭로 후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동부 베클스에 머무르고 있는 어산지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을 포함해 위키리크스 관계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우

    2010-12-19 연합뉴스
  • 한국 민주화지수 세계 20위, 북한은?

    한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세계 167개국 가운데 20위로 나타났다.북한은 167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세계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가 167개국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측정해 19일 공개한`민주주의 지수 2010(Democracy

    2010-12-19 연합뉴스
  • 中 명주 마오타이 2억5천만원에 경매

    중국의 최고급 술인 구이저우(貴州)의 마오타이(茅台)가 145만6천 위안(2억5천만 원)에 낙찰돼 마오타이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8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중국 명주(名酒) 경매시장에서 1958년 산 마오타이가

    2010-12-18 연합뉴스
  • 잠자리 불만...잠자는 남친 바지에 불질러

    남자친구가 잠든 사이 바지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8일 전했다.미국 텍사스주 포트 로더데일에 살고 있는 벌린다 딕슨 뉴볼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남친 셸던 곤잘레스가 소파에서 잠이 들자 바지에 불을 붙였다.

    2010-12-18 온종림 기자
  • 한국 면허증으로 美서 운전한다

    미국 동부의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별도 시험 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7일 경찰청은"한덕수 주미 대사와 베벌리 스와임 스탤리 메릴랜드주 교통부장관이 1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에 관한 약정'을 체결

    2010-12-18 황소영 기자
  • 潘총장 "北 지도부와 대화채널 구축 노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북한 최고지도부와의 대화 채널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북측에 특사를 보내고 북한 외교부 고위 관리를 유엔에서 만나는 등 다각적으로 북한 정부와

    2010-12-18 연합뉴스
  • “이보다 더 잔인할 수는 없다”

    마약갱단이 활개를 치는 멕시코에서 딸을 살해한 범인의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오던 어머니마저 괴한의 손에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7일 EFE통신에 따르면 북부 치와와주시(市)에 거주하는 마리셀라 에스코베도(52.여)는 2008년 8월 사랑하던 딸이

    2010-12-18 연합뉴스
  • 어산지 "매닝 일병은 모르는 인물"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로 미국 국무부의 비밀 외교전문을 폭로한 줄리언 어산지는 기밀문건을 위키리크스에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 육군 일병 브래들리 매닝에 대해 "모르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영국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어산지는 17일 미국의 주요 방

    2010-12-18 연합뉴스
  • 美 70대 "46년前 받은 실업수당 갚습니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뜻밖의 소중한 돈이 들어왔다. 46년 전 받은 주(州) 정부 실업수당 덕분에 재기에 성공한 70대가 보은(報恩)의 뜻으로 1만 달러짜리 개인 수표를 보내온 것이다.17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2010-12-1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