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식빵 사건, 제3자 개입? 석연찮은 점들

    지난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 서울중앙지금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쥐식빵 사건'이 자작극이었고 자백한 뚜레쥬르 점포 주인 김 모씨(36)를 상대로 범행을 도운 또 다른 인물이나 집단이 있는지

    2011-01-16 박모금 기자
  • '10년 만의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 속출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4도에 이르는 '10년 만의 한파'가 맹위를 떨친 16일 오전 서울 전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5일 오…

    2011-01-16 안종현 기자
  • 외국인승객 성폭행 택시기사에 중형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택시비까지 받은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배준현)는 자신의 택시에 탄 외국인 여성을 차에 감금해 끌고 간 뒤 성폭행을 한 혐의(강간치상) 등으로 기소된 택시운전기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6일

    2011-01-16 박모금 기자
  • 부산 -12.8도...96년만의 추위

    부산이 96년만의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다.부산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최저 기온이 섭씨 영하 12.8도로 1915년 영하 14도를 기록한 이후 96년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바람까지 매섭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9.8도까지 떨어졌다.부산기상…

    2011-01-16 황소영 기자
  • 서울시 `물값소송' 水公에 패소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한강 취수장 물값 114억원을 납부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용수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반면 서울시가 "댐용수 사용료를 초과 지급했다"며

    2011-01-16 안종현 기자
  • 서울 -17도, 체감 -20도 “10년 만의 추위”

    16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7도에 이르는 등 전국이 10년 만에 가장 추운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서울의 경우 찬 바람 때문에 체감 기온는 무려 영하 26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관령 영하 23도 안팎, 춘천 영하 21도,

    2011-01-16 황소영 기자
  •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해설서 '뭔말인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학생인권조례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일선학교에 배포한 조례 해설서에 애매모호한 내용이 많아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16일 경기도교육청이 제작.배포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해설서'(35쪽)에 따르면 핵심조항인 체벌 금지에 관

    2011-01-16 연합뉴스
  • 해병대 인기몰이..배우 현빈 최고령 지원

    지난해 11월23일 연평도에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대응사격을 한 해병대에 자원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16일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1천11명 규모의 이달 해병모집에 4천

    2011-01-16 연합뉴스
  • 우간다 출신 난민대학생에 온정 답지

    대학에 합격한 우간다 출신의 난민이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16일 난민인권센터(NANCEN)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우간다 출신의 난민 조나단(가명.30)씨의 대학 학비를 모금한 결과 불과 열흘만에 입학금과 등록금을

    2011-01-16 연합뉴스
  • 한국선원 8명 승선 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서울.부산=연합뉴스) 노효동 오수희 김연숙 기자 = 한국인 8명이 승선한 삼호해운 소속 화학물질(케미컬)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우리시각으로 15일 낮 12시에서 1시 사이 아라비아해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다. 피랍 선

    2011-01-15 연합뉴스
  • "부패수사 어떻게 하라고?"...강희락 영장기각에 검찰 '공황'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비리에 전·현직 경찰 수뇌부와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연루된 의혹을 조사해온 검찰이 갑자기 공황상태에 빠져들었다. 함바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 매수돼 인사청탁을 받은 혐의(뇌물)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서 기

    2011-01-15 연합뉴스
  • “강희락 ‘욕 먹는 경찰 되지 말라’ 노래하더니...”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직속상사로 모셔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잘 안다. 강 전 청장은 다른 분과 달리 사법고시를 합격해서 퇴직하고 나서 변호사 개업이라든지 노후가 확실하게 보장된 분인데, 왜 이런 일에 말려들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11-01-15 온종림 기자
  • 불륜 부르는 채팅...치정 살인 크게 늘었다

    최근 치정관계가 빚은 갈등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 삼산 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친구가 이혼한 전처와 동거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또, 9일 인천 남동 경찰서는 인천 남동경찰서는

    2011-01-15 황소영 기자
  • “벼룩 간을 빼먹지”…저소득층 대상 '공무원사칭 사기'속출

    최근 사회복지 관련 구청 공무원을 사칭하며 저소득층 노인만을 골라 금품을 뜯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14일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 4일 70세가량으로 보이는 한 할아버지가 신원동에 사는 박모(90) 할머니의 집을 찾았다.자신을 구청 계장이라고 소개한 이 노인은

    2011-01-15 연합뉴스
  • "종북세력 몰아내는 해" 범국민 대북전단 날리기 운동 선언

    보수 단체 국민행동본부는 2011년 새해를 맞아 14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一戰불사 從北박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선언에 앞서 권유미 퇴역여군회 사무총장은 ‘퇴역여군 대북풍선단’의 발족을 신고했다. 권 사무총장은 "북한

    2011-01-14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