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에 3억 돌려달라했다' 녹음CD 공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의 핵심증인인 한만호(50.수감중) 전 한신건영 대표가 한 전 총리 측에 3억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 CD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앞서 검찰은 한 전 총리에게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한 전 대표가 법정에서

    2011-03-23 연합뉴스
  • 차기전차 K2 ‘흑표’ 결국 국산화하기로

    차기전차 K2 ‘흑표’에 국산 파워팩을 개발, 장착하기로 결정됐다.

    2011-03-23 전경웅 기자
  • 시간연장 어린이집 9천개로 늘려

    맞벌이 부부가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연장 어린이집이 크게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6,500곳이었던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올해 9천개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한 관련 예산도 지난해 보다 128억원

    2011-03-23 양원석 기자
  • ‘김정은’ 포함된 이메일, 北 해커 소행 유력

    북한인권단체 관계자가 받은 이메일이 내부 정보를 빼가는 악성코드로 밝혀졌다고 열린북한방송이 23일 전했다.지난 15일 북한 인권단체 한 관계자는 ‘김정은엊저녘극비방중햇다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는 북한인권센터의 명의로 보내진 것이다.열린북한방송은 해당 메

    2011-03-23 박모금 기자
  • 北에서 5개월 걸려 미국에 온 절절한 편지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살고 있는 형이 미국의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애틋한 편지가 공개돼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미국 정보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23일 "북한에 있는 형이 보낸 이 편지는 지난해 10월 중순 쓰여졌지만 이달 초 미국의 동생에

    2011-03-23 황소영 기자
  • 눈길 끄는 수학교육 개편안

    문과와 이과로 구분된 고등학교 수학이 인문, 자연, 상경, 예체능 등 진로에 따라 더욱 세분화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수학교과서의 내용도 문제풀이 위주에서 원리와 개념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는 형태로 개편될 전망이다. 교과부는 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공교육

    2011-03-23 양원석 기자
  • 시간강사들, “이게 최선입니까?”

    시간강사제 폐지, 강의료 인상, 1년 단위 이상 계약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법률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22일 오후부터 23일 오후까지 시간강사들의 현장반응은 갈수록 점점 더 싸늘해지고 있다. 강의료 인상을 제외하면

    2011-03-23 양원석 기자
  • "여행객들 시선 모은 '아! 천안함 46용사들'

    철도 참전 유공자회, 자유시민연대는 23일 오후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천안함 1주기 추모 사진전'을 열었다.이날 사진전에는 천안함의 사고전 활동 모습, 구조 활동 및 합동 영결식 등이 패널로 전시됐다. 유기남 철도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천안함

    2011-03-23 황소영 기자
  • “전국 새내기 대학생들, 여기 모여라”

    4월 2일, 전국의 새내기 대학생들이 고려대에 모인다. 이날 고려대에서는 ‘2011 새내기 콘서트’가 열린다. ‘2011 새내기 콘서트’는 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 한국 대학생 문화연대와 각 대학 총학생회들이 주체하는 행사.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2011-03-23 홍성은 대학생 인턴기자
  • ‘등록금 인상 막아 달라’ 인권위 진정

    대학가가 새학기 초부터 등록금 인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 대학원생들이 등록금 인상으로 교육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성균관대 대학원 등록금 인상반대 연대회의’는 인권위에 낸 진정서를 통해 “학생들이 고액 등록금과 학자금 대출 채무

    2011-03-23 양원석 기자
  • 김정일 만세? '사방사' 재개업에 네티즌 경악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김정일 부자의 권력세습과 북한의 도발을 찬양해 공분을 샀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이하 사방사)’가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1-03-23 전경웅 기자
  • 교과부, 진보교육감 ‘간접체벌’ 놓고 대립 격화

    초중고 학교에서 팔굽혀펴기, 운동장 돌기 등과 같은 간접체벌을 허용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지난 18일 발효됐다. 반면 학생의 신체에 대한 직접적 체벌은 ‘법령’으로 금지됐다. 그러나 ‘간접체벌’을 놓고 교육계가 다시 파열음을 내고 있다. 같은 법 시행령 31조의 8

    2011-03-23 양원석 기자
  • "46 용사들, 뚜벅뚜벅 걸어 우리 곁에 올 것"

    천암함 1주기 범시민추모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추모 위원회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2010년 3월 26일 고요한 바다에서 보람찬 하루 일을 마치고 내일의 꿈을 준비하던 우리의 형제들이 칠흑 같이 어둡고,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바다

    2011-03-23 김우근 대학생 인턴기자
  • “26일은 대한민국이 다시 굳건해지는 날”

    6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참회의 마음 갖자”‘천안함 1주기’ 범시민 추모위원회 발족    “우리는 두번 죽음을 당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가 귀중한 목숨을 잃었고, 말도 안되는 온갖 유언비어로 영혼적 죽음까지 당했습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

    2011-03-23 박주형 대학생 인턴기자
  • 방사청, “방산업체 현장 간담회 추진”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3일 “오는 3월 말부터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5월 초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릴레이식 ‘방산업체 방문 및 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03-2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