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인줄 알았더니…‘바다 이야기’가?

    교회인 것처럼 위장해 불법 오락실을 운영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정모(47)씨와 환전상 안모(4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2011-03-16 안종현 기자
  • 미인대회 출신 20대女, 성매매男 지갑 털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성매매하자며 남성을 모텔로 유인, 지갑에서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22.여)씨와 박씨의 연인 석모(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 28일 영등포동의 한 모텔에서 최모(35)씨가 샤워하는 틈

    2011-03-15 연합뉴스
  • ‘방사능 한국 상륙’ 악성루머 또 떠돈다!

    ‘방사능 빠르면 오후 4시 한국 상륙’‘목도 피부도 드러내지 마세요. 비를 맞는 것도 위험합니다.’일본 지진에 이은 쓰나미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연쇄 폭발 사고이 이어지자 15일부터 ‘방사능 한국 상륙’ 등의 내용을 담은 전화 문자메시지와 트위터 글이 급속히

    2011-03-15 온종림 기자
  • 지진발생시 대응법 교육한다

    지난해 말 인천소방방재청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캠프를 열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에는 인천지역 2백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고 학생들의 만족도는 기대이상이었다. 현장에서 119소방대원과 소방안전체험을 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학교에서 해보지 못

    2011-03-15 양원석 기자
  • '불법찬조금'은 임자없는 돈?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사립고가 지난 3년간 학부모들로부터 6천8백여만원의 불법 찬조금을 거둬들인 사실이 시교육청 감사결과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 찬조금 조성을 주도한 이 학교 전현직교장과 행정실장 등 3명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해당 학교재단

    2011-03-15 양원석 기자
  • 한국, 방사능 노출 대책있나

    日센다이 대지진은 방재대책에서는 세계 제일이라는 일본마저 비틀거리게 하고 있다. 15일 후쿠시마 원전외벽이 폭발하고 수소가스와 방사능 물질이 주변에 퍼졌다는 소식이 나오자 일본인은 물론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런 재앙에 맞설 재난방재대책을 마련해 놓

    2011-03-15 전경웅 기자
  • 전교조에 ‘면죄부’ 준 대법원 판결

    대법원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해 해임된 초중학교 교사들의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가운데 서울교육청이 해당 교사 7명을 전원 복직시킬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10일 송용운 전 서울

    2011-03-15 양원석 기자
  •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에게 향군대휘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5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 회관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에게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향군대휘장을 수여했다. 서 본부장은 2001년 1월 국민행동본부를 창설해 10년간 좌파정권과 투쟁하여 보수 정권 수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평가됐다

    2011-03-15 온종림 기자
  • 가고 싶은 대학 1위는 하버드…서울대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가 50위권을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카이스트는 90위권에 속했다.이같은 결과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1년도 세계대학 평판

    2011-03-15 안종현 기자
  • 안양옥 “전교조-진보교육감 맞장토론 하자”

    1. 지난해 7월 취임 후 약 9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이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셨습니다. 교총활동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 외부적인 상황변화에 따라 교총의 위상과 역할이 변화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해

    2011-03-15 양원석 기자
  • 이시하라 “지진은 ‘천벌’ 발언 사과”

    한국인 차별 발언-국수주의 발언 등으로 자주 말썽을 빚어온 이사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일본 도쿄도 지사가 이번에는 일본을 뒤흔든 동일본 지진 참사에 대해 ‘천벌’이라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였다.15일 아사히닷컴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14일 일본 대지진과 관련 “일본

    2011-03-15 온종림 기자
  • “바람방향 바뀌었다” 방사능 유출 공포 확산

    일본에 원자력발전소가 잇따라 폭발해 방사능 누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15일 오후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후 오늘 바람 방향이 한국 쪽으로 바뀌면서 이르면 오후 4시에 (방사성

    2011-03-15 박모금 기자
  • “악귀 쫓아야…” 母 때려 숨지게 한 딸

    50대 여성 무속인이 7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딸은 “어머니 몸 속에 악귀가 있다”며 두달여간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무속인 정모(51·여)씨에 대해 존속상해치사 혐의

    2011-03-15 안종현 기자
  • 무디스 "日 대지진, 보험업계 엄청난 타격"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전세계 보험업계가 엄청난 규모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무디스는 14일(현지시간) "전 세계 보험업계와 재보험업계가 일본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

    2011-03-15 황소영 기자
  • 좌파단체들 “일본 봤지? 원전 짓지마!”

    환경단체와 좌파 단체들이 日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내세워 한국전력의 원전 추가건설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2011-03-15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