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능 비 휴업, 왜곡하지 마라"

    이른바 ‘방사능 비’와 관련해 학교장 판단에 따라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일부언론에서 제기한 ‘호들갑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부모의 불안을 덜어주려고 한 것을 오해하고 왜곡하고 있는 것 같

    2011-04-10 양원석 기자
  • 서울시, 서울광장 공연 올해도 계속한다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서울광장의 공연장이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서울시의회가 공연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서울시가 무료공연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계속 추진키로 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내달 24일부터 9월말까지 주 2~4차례

    2011-04-10 안종현 기자
  • 서울-고양 기피시설 갈등 “일단 대화로”

    극한 감정싸움으로 치닫던 서울시와 고양시의 기피시설 철거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법정싸움으로 번지면서 단절됐던 양 지자체간의 대화의 통로가 다시 열린 것. 10일 서울과 고양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최근 실무선에서 기피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2011-04-10 안종현 기자
  • "2016년 4월 10일, 독도가 일본에 점령된다"?

    2016년 4월 10일 오전 9시.일본 내각은 한국 정부에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竹島)의 회복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한다고 통보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독도와 인접한 일본의 마이주루 지방대(해역함대)에서는 7000톤급 이지스구축함 수 척과 3000~5000톤급 호위함들

    2011-04-10 온종림 기자
  • 어설픈 연극으로 들통난 도박수익금 27억원

    전북 김제의 밭에서 사라졌다는 거액의 도박 수익금 사건은 유용한 3억원을 남에게 덮어씌우려던 어설픈 연극 때문에 이틀 새 나머지 24억원을 모두 압수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9일 전북지방경찰청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매형 이모(53)씨가 수감 중인 처남 이모(44

    2011-04-09 연합뉴스
  • “방사능 황사? 예전부터 있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은 우리나라에 올 ‘방사능 황사’ 우려에 대해 “강대국들의 핵실험 때문에 (중국 쪽에서 날아오는) 황사에는 늘 방사성 물질이 극미량 포함돼 있었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011-04-09 전경웅 기자
  • 팔 하나, 다리 하나

    한⋅미간의 친선을 위하여   6.25 전쟁 중에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친선과 협력, 봉사와 희생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가 USO라고 들었습니다. 이 단체가 해마다 한국과 미국과 그 밖의 나라들의 유지들과 장병들을 800여명 초청하여 큰 연회를 베푸는 것이 관례인

    2011-04-09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 '서남표 개혁'

    ‘서남표 개혁’   현장의 참모습은 알 수 없다. 서남표 식 학사운영의 내막이 무엇인지를 외부에선 정확하게 가름할 수 없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결론은, 대학을 다양화 시키고 학생들과 엄마들이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 능력, 성격에 맞춰서 학교를 신중하게

    2011-04-09 류근일 본사고문
  • `사라진 도박수익금 7억원'은 자작극

    전북 김제의 밭에 숨겨둔 거액의 도박 수익금 가운데 7억원이 사라졌던 사건은 돈 관리를 맡았던 매형의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9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처남으로부터 관리를 부탁받은 27억원의 도박 수익금을 숨겨주고 일부를 유용한 혐의(

    2011-04-09 연합뉴스
  • "뒷일 몰라...내놓고 보자"...강원지사 보선 무책임 공약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엄기영,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과열경쟁을 펼치면서 대규모 지역사업을 무분별하게 공약, 향후 지방 재정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두 후보의 주요 지역 개발 공약을 분석한 결과 공약을

    2011-04-09 오창균 기자
  • 구수환PD “나눔의 리더십, 우리 사회 넓게 퍼졌으면”

    “나 아닌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고 이태석 신부님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첫 수상자의 영예를 안은 구수환 PD(KBS 다큐멘터리국 부장)는 “그저 이 신부님의 크나큰 사랑과 헌신을

    2011-04-08 온종림,황소영 기자
  • “국내산도 일본산이나 마찬가지”, 얼어붙은 수산시장

    8일 오전 10시 노량진 수산시장 입구. 어른 서너명은 충분히 오고 갈 수 있는 널찍한 시장통로가 한산하다. 그나마 시장통을 채우고 있는 이들도 상당수는 상인들이고 이따금 가게를 기웃거리는 손님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몇 마디 물어볼 뿐 물건을 사는 모습은 좀처럼 눈에

    2011-04-08 양원석 기자
  • 칼빈대, 길총장 해임안 논의 무산

    길자연 총장 해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칼빈대 이사회가 회의 절차상의 문제로 무산됐다.칼빈대 이사회는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은석교회에서 열렸으나 이사회 개회 요건 미비 등 절차상의 문제로 난항을 겪다 결국 연기됐다. 차기 이사회는 오는 18일 열릴 것으로 전

    2011-04-08 양원석 기자
  • '부채 8조 인천시' 멀쩡한 시장.부시장 車 교체

    부채 급증으로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인천시가 최근 거액을 들여 시장과 행정-정무부시장 관용차를 새 차로 바꿔 비난을 사고 있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억2천만원을 들여 시장과 부시장 2명의 전용차량을 새로 구입했다. 시장 전용차량의 경우 지난

    2011-04-08 연합뉴스
  • 송영길의 러시아 사랑, 시장이 문화재 내맘대로?

    107년 전 인천 앞바다에 가라앉은 러시아 군함 깃발이 세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깃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러시아아의 경제협력 증진을 앞장세워 논란을 키우고 있다. 문제의 깃발은 러일전쟁이 일어났던 1904년 2월 9일 인천앞바다에서

    2011-04-08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