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텔서 50대女 환전상 숨진 채 발견

    환전상을 하는 50대 여성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께 관악구 신림동 한 모텔 6층에서 강모(52.여)씨가 숨진 채 욕실에 누워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관악구에서 중국인 등을

    2011-04-28 연합뉴스
  • 농협 “30분 무료통화면 화 풀겠니?”

    농협이 전산장애로 경미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무료통화권으로 무마를 하고 있어서 일부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다.네이버의 ‘농협전산장애피해 카페’에는 이 같은 피해자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한 피해자는 “지난 25일 여자상담원이 전화를 걸어와 ‘지난 12일 전산장

    2011-04-28 온종림 기자
  • "아들보다 딸!" 딸바보 아빠 늘었다

    "아들보단 딸!" 엄마보다 아빠가 ‘딸’을 더 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해 10년 4∼8월 전국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1000명의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버지 40.7%가 임신 중인 아내가 딸을 낳기를 바랐다고 응답했다. 아들(2

    2011-04-28 황소영 기자
  • 9년만에 4월 호우? 30일 서울에 많은 비

    29일 늦게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30일엔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2011-04-28 황소영 기자
  • “면허시험 6월10일이후로 미룰까?”

    운전면허 시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올해 6월10일부터 시행돼 앞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경찰청은 28일 "운전학원에서 교육생이 받을 수 있는 하루 최대 교육시간을 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려 운전교

    2011-04-28 안종현 기자
  • 트랙터와 백로떼

    못자리를 만들기 위해 써레질하는 트랙터를 백로떼가 쫓아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다. 백로들은 트렉터가 뒤집어 놓은 논바닥에 미꾸라지 땅강아지와 작은 벌레 등 먹이가 많자 요란한 기계소리도 아랑곳 않고 어미 따르듯 트렉터 곁을 떠날줄 모른다.

    2011-04-28 연합뉴스
  • 제주엔 올레길 경기도엔 둘레길

    수도권 걷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이 오는 6월 개통한다. 경기도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지사와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제주도에 올레길이, 지

    2011-04-28 안종현 기자
  • 곽노현, 갑자기 백남준 사랑… 왜?

    서울시교육청이 갑자기 시작한 백남준 선생 기념사업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교육청 본연의 업무와 전혀 상관이 없는데다, 이미 경기도가 용인에 백남준 아트센터를 설립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을 벌였다는 것이 이유다.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KBS와 함께 2

    2011-04-28 안종현 기자
  • 박연차, '20억 세금' 소송 승소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국세청을 상대로 20억원에 가까운 세금 부과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이겼다.창원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28일 박 전 회장이 김해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

    2011-04-28 연합뉴스 기자
  • '여전히 끝나지 않은 복지 논쟁'

    '복지'에 대한 과도한 약속이 오히려 편안한 노후를 꿈꾸는 나와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 책 '복지 전쟁’ 은 미국의 저명한 금융 저널리스트 로저 로웬스타인이 정부와 기업이 왜 감당하기 힘든 복지를 약속해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됐는지 신랄하게 비판한 책이다.‘GM’이 왜

    2011-04-28 황의림 대학생 인턴기자
  • '농협 사태' 노트북서 악성코드 다량 발견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대 부장검사)는 28일 서버 운영시스템 삭제 명령의 진원지인 한국IBM 직원의 노트북에서 '악성코드'를 대량 발견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삭제명령 프로그램이 실행된 이 노트북에서 30~40여개

    2011-04-28 연합뉴스
  • '가짜 해외학위' 국내대학 발 못붙인다

    오는 2학기부터 국내 대학들은 반드시 해외학위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교수를 임용해야 한다.가짜 또는 자격 미달의 해외학위를 가려내기 위한 '해외학위 조회서비스'도 내달부터 가동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가짜 해외학위 소지자의 국내 대학 교수임용이나 입학을 막기 위해

    2011-04-28 연합뉴스
  • 한국사, 겨우 필수 됐는데 이젠 내용이 문제…

    한국사가 고교 필수과목으로 지정됐지만 학교 안팎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필수과목 지정의 실효성 논란에 이어 27일에는 사회 및 도덕 등 다른 사회과 교사들이 교과부에 직접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여기에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놓고도 진통이 거듭되고 있어 갈등이 커

    2011-04-28 양원석 기자
  •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79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매헌(梅軒) 윤봉길(尹奉吉)의사 상해의거 79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에 상해 루신(魯迅)공원 매헌(梅軒) 앞에서, 국내에서는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매헌기념관과 오전 10시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거행된다.

    2011-04-28 전경웅 기자
  • ‘자녀 큰 뒤 이혼 부부’ 대폭 증가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 비중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 11만6천858건 중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 건수는 5만3천677건으로 45.9%를 차지했다.통계청이 관련통계를 작성한 2005년 35.5%이던 이

    2011-04-28 양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