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박계 심상찮은 모임··· 1만명 대규모 출정식

    친박 계열의 산악회원 1만여명이 30일 충남 공주 계룡산에 모여 세를 과시했다. 미래희망연대(대표 노철래 의원)의 전국 조직이며 친박계 산악회로 알려진 '청산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계룡산에서 시산제를 겸해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서청원 전 미래희망

    2011-04-30 최유경 기자
  • 서울시 자치구, “청렴한 감사관 급구!”

    서울시 일선 자치구들이 요즘 들어 때 아닌 사람 구하기에 정신이 없다.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외부 출신 감사관을 모셔오는 일이다. 내부 공무원들이 감사관을 역임하면서 ‘제 식구 감싸기’와 같은 부작용이 속출하자 감사관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바꾸는 내용의 ‘공공감사에 관

    2011-04-30 안종현 기자
  • 변협 "로스쿨 출신자 연수업무 못 맡겠다"

    (서울=연합뉴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변호사법 개정안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연수와 관련한 부분은 "차별적이고 형식적"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변협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로스쿨을 졸업한 변

    2011-04-29 연합뉴스
  • 서울지하철노조 왜 민노총 탈퇴했나

    (서울=연합뉴스)  서울지하철노조가 27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제3노총을 설립키로 한 것은 이념투쟁에 치우친 상급단체의 활동에 대한 불만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민주노총 산하의 노조로서 더 이상 상급 조직의 `정치 일변도 노선'에 구애받지

    2011-04-29 연합뉴스
  • 서울대 봉사상에 안규리·한무영 교수

    (서울=연합뉴스) 서울대는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자 '서울대 사회봉사상'을 제정하고 의대 안규리(56) 교수와 공대 한무영(55) 교수를 초대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안 교수는 1997년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센터인 '라파엘 클리닉' 창립을 주도했으며 상임이사

    2011-04-29 연합뉴스
  • 온건ㆍ합리 표방 `제3노총' 급물살

    (서울=연합뉴스) 서울지하철노조가 29일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새로운 상급단체에 가입하는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제3 노총 출범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제3 노총(가칭 국민노총)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적 노사관계를 표방하고 있어 오는 7월 복수노조 허용과 맞물려 한국노총

    2011-04-29 연합뉴스
  • 천안함 이어 서해 지킨다! 새 호위함 진수

    2010년 3월 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해군 초계함(PCC)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전문가들은 ‘천안함’의 빈약한 대잠능력을 약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곧 그런 걱정은 덜어도 될 듯하다. 차기 호위함(FFX) 인천함이 진수됐기

    2011-04-29 전경웅 기자
  • '살인마' 유영철 구치소서도 난동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수감된 구치소에서 교도관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수용생활을 하는 유영철은 지난 5일 오후 4시께 '거실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교도관들과 시비가 붙었다.거실검사는 수형자가

    2011-04-29 안종현 기자
  • 잊어선 안 될 날, 1975년 4월 30일!

    “1975년 4월 30일을 잊어선 안 된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75년 4월 30일 월남 패망일을 회고했다.단체들은 이날 “북월군에 비해 엄청난 부와 신형 장비

    2011-04-29 온종림 기자
  • 매일유업, “경쟁사도 사용했다” 물귀신 작전 ‘자충수’

    매일유업이 이른바 ‘포르말린 사료 우유’ 논란과 관련해 ‘안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등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선 이미 ‘앱솔루트W’가 자

    2011-04-29 양원석 기자
  • 제주 '알작지' 해안도로 2014년 완공

    (제주=연합뉴스)  파도에 밀려 굴러다니는 자갈 소리가 들리는 제주시 '알작지' 해안도로가 2014년까지 개설된다.제주시는 이호동 원장천에서 알작지를 지나 외도교까지 연결되는 폭 15m, 길이 1천200m 규모의 내도 해안도로 개설 공사를 내년에 착공해 201

    2011-04-29 연합뉴스
  • “교회 너무나 부끄러워...스스로 자성‧성찰할 때”

    "한국교회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낮아져 나누고 섬기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또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숙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성장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을 하든지 용인돼왔습니다. 한국교회 스

    2011-04-29 연합뉴스
  • 경찰, 기업전산망 해킹 시도까지 처벌 방침

    (서울=연합뉴스) 금융기관 등의 전산시스템 해킹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경찰이 미수에 그친 해킹 시도 행위까지도 적극 처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경찰청은 29일 전산망 해킹은 구체적인 피해 발생 전 시도 단계부터 처벌하는게 범죄 억제와 피해 예방 효과가 있다고

    2011-04-29 연합뉴스
  • "길 따라, 멋 따라, 맛 따라!’

    우리나라와 외국의 젊은이들이 모둠을 이뤄 우리 국토의 숨겨진 멋과 맛을 찾아나서는 색다른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현대자동차는 28일 오후 3시 브랜드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

    2011-04-29 양원석 기자
  • 檢, `특혜인출' 예금주 계좌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저축은행 `특혜인출' 사태를 수사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9일 인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영업정지 전날 마감시간 이후에 인출된 예금계좌들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중수부 산하에 특혜인출 사건 전담 수사팀을

    2011-04-2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