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4조대 미수금에도 배당금 잔치"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4조원대 미수금에도 배당금 559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10-12 연합뉴스
  • 김정은에 반기 든 김정남, 다신 북에 못가

    우연이었다. 본인이 동경의 한 호텔에서 아사히 TV를 본 것은. 놀라웠다. 김정남의 입에서 3대 세습을 반대한다는 말이 튀어나온 것이다. 김정남은 한글로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 필자도 김정남의 메시지는 분명히 들어왔다. 김정남은 작심한 것 같았다. 그

    2010-10-11 최유경
  • 김정일 장남 김정남 “북한 3대 세습 반대”

    “개인적으로 북한의 3대 세습에 반대한다.”김정일의 큰 아들 김정남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일본 아사히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 인터뷰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루어졌다고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가 이날 뉴데일

    2010-10-11 온종림
  • 中, 北 '새 지도부' 공식 초청...김정은 방중 요청한 것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1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초청한데 이어 후 주석은 김 위원장을 포함한 '새 지도부'의 방중을 요청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북한 노동당 창당 65주년 행사 참석차 방북중인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2010-10-11 연합뉴스
  • 힐 前차관보 "北 세습은 중세 때나 있을 일"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11일 북한의 김정은 권력 세습을 두고 "이런 일을 절대 본 적이 없다. 비슷한 사례를 찾으려면 우리는 중세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미국 덴버大 조셉 코벨 국제대학원장인 힐 전 차관보는 이날 오후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

    2010-10-11 연합뉴스
  • “히틀러시대 장관” “홍위병" 막말 국감

    “야당,  임신 5개월 며느리 낙태시키려는 시어머니”  “히틀러시대 장관같다” “불법 탈법 계속되는 사업 책임지고 장관 사퇴하라”“국무위원에게 그렇게 심한 말을...”11일 국토부 국감장에서 야당의원과 여당의원, 야당의원과 장관이 국감 과정 발언을 두고 신경전으로 벌인

    2010-10-11 김신기
  • "민주당이 손학규 당이냐...사과해라"

    손학규(사진) 민주당 대표가 최근 영남 출신인 김영춘 전 의원을 최고위원에 지명한 것을 두고 불만이 터져나왔다.지난 6.2지방선거때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은 11일 "당 대표가…

    2010-10-11 임유진
  • "그렇게 욕하더니‥" 北, 황장엽 타계에 침묵

    일만 생기면 황장엽 전 비서를 험하게 비난해온 북한이 그가 사망한지 만 하루가 넘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다.1997년 2월 "주민들이 굶어 죽는데 사회주의가 무슨 소용이냐"며 우리 측에 귀순한 황 전 비서는 그후 일관되게 북한 김정일 독재체재의 잔혹성과 그 아래 신음하는

    2010-10-11 연합뉴스
  • 靑, 한·미FTA 협정문 수정 없다"

    청와대는 11일 "한·미간 기존에 체결했던 FTA(자유무역협정) 협정문을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라고 밝혔다.

    2010-10-11 최은석
  • 이포보 불법 농성 모자라 국감서 막말까지?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41일간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이포보에서 41일간 불법 농성을 벌여온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회 사무처장이 11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질의를 하는 국회의원에 따지는 해프닝일 벌어졌다.

    2010-10-11 최은석
  • 병무청장, MC몽 때문에 국감장서 '혼쭐'

    김영후 병무청장이 11일 병역비리로 기소된 가수 MC몽 때문에 국정감사장에서 혼쭐이 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이날 병무청에 대한 국감에서 "MC몽은 1998년 치아에 대해 정상 판정을 받았는데 9년 뒤 치아 때문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며

    2010-10-11 임유진
  • G20 서울회의, 친환경 ‘전기차’ 달린다

    G20 서울 정상회의에 친환경 전기차가 행사용 차량으로 운용된다. 11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서울시와 협조해 친환경 전기차를 행사용 차량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G20 정상회의 행사용 차량으로 사용될 친환경 전기차는 현대차의 블루온 8대, GM대우의 라세

    2010-10-11 최유경
  • 국제펜클럽, 中에 류샤오보 석방 촉구

     노벨상 및 퓰리처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작가들이 11일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劉曉波)를 석방하라고 중국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국제펜클럽(PEN)은 이날 홍콩과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의 회원들을 대표해 이 같

    2010-10-11 연합뉴스
  • 북 주민들 “황장엽 선생이 北 이끌었다면...”

    북한에서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사망소식이 다급한 속도로 전해지고 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11일 전했다. 11일 북한 회령의 방송 소식통은 “고 황장엽 전 비서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일부…

    2010-10-11 온종림
  • 4대강 의혹 재탕 삼탕...야당 '한탕 질문'

    국토부국감장이 4대강 격전장이 되었다. 야당이 4대강 사업에 대해 그만두지 않는다고 그동안 별러 온대로 11일 국토해양부 4층에서 진행된 국토부 국정감사는 4대강 싸움터가 됐다.민주당의 백재현의원은  “4대강 시작 후 몰랐지만 2년 지난 지금 국민은 토건사업이라는 걸

    2010-10-11 김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