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근일 칼럼]

    이재명, 왜 연일 '탄핵 총탄' 난사? ··· 베네수엘라 차베스처럼 되고 싶어?

    ■ '합법 절차'란 명분 아래 혁명을?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들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시도는 무엇을 뜻하는가?  이건, 단순히 탄핵이란 사태만으로 봐선 안 된다. 그보다 훨씬 더 큰 프레임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 [합법적 절차를 통한 혁명]이란 틀 속

    2023-12-0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양승 칼럼]

    보수분열 씨앗, 이준석에 대해··· 이상하다, 알고 싶다, 검증할게 있다

    <이준석 딜레마 : 빌리 빈의 ‘머니 볼(money ball)’ 통찰>■ 미국 프로 야구의 저주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엔 오랜 저주가 있었다. <보스턴 래드 삭스>엔 <밤비노의 저주>, 그리고 <시카고 컵스>엔 <염소의 저주

    2023-12-01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개혁 탈 쓰고, 법치 짓밟은’ 新독재정권 [문재인 쓰나미㉓]

    사법농단 프레임 씌워 ‘법원 길들인’ 문재인 정권문재인 정권 5년은 ‘훼손된 법치주의(法治主義를 빼고는 말할 수 없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구가(謳歌)하는 국가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했던 ‘법치 실종 시대’였기 때문이다. 문 정권은 출범 이후 줄

    2023-11-30 박성명 지속가능저널 운영이사·편집위원
  • IT·디지털 재난은 핵전쟁에 버금가는 재앙이다 [정찬권 칼럼]

    최근 잇따른 정부의 행정전산망 마비사태는 국민적 불편 초래와 공분을 자아내는 것을 넘어 대외적으로 전자정부 선도국의 체면까지 구긴 악재다. 오늘날 인터넷 서비스기반 재난의 심각성과 취약성은 2018년 아현동 KT공동구 화재와 2022년 판교 다음카카오 화재가 이미 경종

    2023-11-30 정찬권 숭실대 겸임교수 / 서울안보포럼 신안보센터장
  • [류근일 칼럼]

    국가원수 심장부 농락 당했다··· 대통령실, 영부인 보좌 똑바로 하라

    ■ 이렇게 허술할 수가···어떻게 일국의 국가원수 부(府)가 그렇듯 허술하고 무방비일 수가 있었다는 것인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아무라도 의욕만 하면 어렵잖게 접근할 수가 있었고, 거기다 몰카까지 찍을 수 있었다고?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그게 만약 몰카

    2023-11-30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판도라> 보고 원전 죽인 민주당, <서울의 봄> 보고 계엄 선동 [류근일 칼럼]

    ■ 뭐가 사실이고 뭐가 허구인지, 온통 뒤범벅김성수 감독, 황정음·정우성 주연 영화 <서울의 봄>이 상영 며칠 만에 관객 200만을 동원해 화제다. 미디어들은 그것이 실제와 픽션을 섞은 것이라고 쓰고 있다. 이건 좀 신경이 쓰인다. 오래전 [광주 민주화운동]

    2023-11-2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일부 언론, 왜 바른미래당 출신 띄우는가··· 탄핵동지 '이준석 일병 구하기'인가? [류근일 칼럼]

    ■ 인요한이 되살려준 이준석최근 가장 역겨운 현상을 꼽자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다 시들어가던 이준석을 되살려놓은 것이었다. 도대체 왜, 무슨 필요에서 그런 긁어 부스럼을 했다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인요한이 그러자,&nb

    2023-11-2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양승 칼럼]

    눈 떠보니 '후진국'이란 이재명에게··· 그렇게 만든게 바로 당신이야

    <이재명 대표 ‘눈 떠보니 후진국’>“그게 <후조선>이야, 멍청아!”. 이재명 대표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삼스럽지만 후진국 맞다. 이 대표는 ‘후진국’의 모습을 이제야 본 것 마냥 호들갑을 떨었다. ■ 586 신(新)양반

    2023-11-27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이재용 5년 구형에 대한 울화··· "화난다, 삼성 옮겨라" [류근일 칼럼]

    ■ 알량한 법울화가 치솟는다.이재용 삼성 회장이 5년 구형을 받았다. 3대에 걸쳐 한국의 경제적 삶을[뽕밭에서 바다(桑田碧海)로] 업그레이드시킨 삼성이이제 와 듣는 소리가 기껏 “5년 징역 살라”고?■ 법인가? 고무줄인가?필자는 젊었을 때, 법의 절제보다는 법의 과잉에

    2023-11-2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한동훈의 문법에 열광한다··· '중간' 없고 '단칼' 있기에 [류근일 칼럼]

    ■ 분명하고·명석하고·옳은, 한동훈 문법대구와 대전에서 국민/시민/대중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열광했다. 왜였을까? 그의 말과 입장이 너무나 ☆ 분명하고 ☆ 명석하고 ☆ 옳았기 때문이다.도무지,★ 

    2023-11-24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값 싼 전기 맘 놓고 쓰면 안되나? 민주당, 왜 이를 막나? [이양승 칼럼]

    <정치 공학과 원자력 공학>‘정치 공학’으로 망한 나라 ‘원자력 공학’으로 흥할 수 있다. 지식인들이 갓을 쓰고 다녔던 조선엔 공학이 없었다.‘정치 공학’만 있었다.조선시대 양반들은 ‘에너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었다.노비들이 땔감을 구해다 아랫목

    2023-11-23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광주서 "암컷!" 할 때, 런던선 윤동주·셰익스피어 시 흘러 나왔다 [류근일 칼럼]

    ■ 무뢰배 망나니 판치는 민주당근래 한국에서 유행한 말 가운데 가장 도덕적인 우위를 과시한 단어를 꼽자면? 아마도 [진보]란 두 글자일 것이다. 이 마패만 꺼내 휘두르면, 무슨 짓을 해도 면죄라는 전제가 따라붙는다. 특권 그 자체인 셈이다.[특권의식]엔,[금기의식을 갖

    2023-11-2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칼럼]

    문재인, '탈원전' 넘어 '탈핵'··· 이재명 일당 원전예산 봉쇄도 같은 음모

    ■ 미친 바람, 광기는 문재인으로부터 비롯이쯤 되면, 정상적인 대화는 거의 절망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원전(原電) 분야 예산 1820억 원을 삭감했다. 그 대신 탈원전을 위한 연구개발비는 오히려 256억 원을 증액했다. 대한민국 원전 시스템을 완전히 때려

    2023-11-2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이동관 탄핵 재추진 민주당, '헛제사밥' 먹던 조선 백수양반 닮은 꼴 [이양승 칼럼]

    <‘낙장불입’, ‘이동관 탄핵’ 재추진은 반칙이다>낙장불입. 이동관 위원장 탄핵 재추진은 ‘노름판 야바위’ 짓이다. 민주당은 국회를 일찍이 권력노름 투전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노름꾼이 패를 던지고 그 옆 개평꾼이 상대 낯빛을 살피더니, 패를 거두라고 야바위

    2023-11-19 이양승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 탄핵정변 '변절' 김무성, 또 '보수분열' 꾀하는가 [류근일 칼럼]

    ■ 김무성이 왜 거기서 나와?김무성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가서 한 말이 듣기가 좀 거북하다. 혁신위원회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초청해다 듣는 것, 자체는 물론 좋다. 특히 ‘개혁 우파’라고 자임하는 쪽 사람을 초청한 그 정치r공학적 고려는, 헤아릴 만하다

    2023-11-1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