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서 억류된 北 석탄, 인접국으로 수출돼”

    인도네시아 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억류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 호에는 석탄 2만6500톤이 실려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와이즈 어네스트’호를 몰수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이 배에 실려 있던 북한산 석탄이 모두

    2019-04-15 전경웅 기자
  • 말레이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내달 석방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을 내달 3일 석방할 예정이라고 AFP통신과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안 티 흐엉’까지 석방되면 김정남 암살은 ‘미제 사건’이 돼버린다.

    2019-04-15 전경웅 기자
  • ‘북한자유주간' 홍보전단 50만장, 北 배포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14일 ‘제16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하는 뜻에서 대북전단을 대량 살포했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문재인 정부는 불법적인 탄압으로는 대북전단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04-15 전경웅 기자
  • 28일 북한자유주간에 관심을… 수잔 숄티의 호소

    제16회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미 워싱턴 D.C. 일원에서 열린다고 수잔 숄티 디펜스 포럼 대표가 알려왔다. 수잔 숄티 대표에 따르면, 올해 ‘북한자유주간’의 주제는 “탈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당신은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2019-04-15 전경웅 기자
  • "北은 '임의구금' 위험국… 납치보다 더 심각"

    북한이 ‘납치·인질 위험국가’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미국 국무부가 “북한은 이미 ‘정부에 의한 임의구금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있다”고 밝혔다. ‘납치와 인질’ 문제보다 ‘정부에 의한 임의구금’이 더욱 심각하다는 게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한 미 국무부

    2019-04-15 전경웅 기자
  • 北 50년째 '자력갱생'… 자포자기 '절량세대' 확산

    최근 북한 농촌 지역에서 식량도, 돈도 없는 ‘절량세대’가 속출하고 있어 기아(飢餓)가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고 일본의 북한전문매체가 전했다. 평양 시민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서 ‘자력갱생 대진군’을 외치자 “이제는 지겹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2019-04-15 전경웅 기자
  • 국민 과반이 싫다는데…'이미선 헌재' 고집하는 여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5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35억원대 주식 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적극 지지했다. 그러나 국민의 절반 이상은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를

    2019-04-15 이상무 기자
  • "핵포기 없이 北제재완화 서두르다 국가 자멸 초래"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제재를 현 수준으로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한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는 13일 배포한 성명에서

    2019-04-14 조광형 기자
  • 법원, '주 52시간 근무로 뇌출혈' 산재 인정

    주 52시간을 넘게 일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마트 직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김정진 판사는 마트 직원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불승인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 승소 판결을 내렸다.&nb

    2019-04-14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