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언론이 선동꾼들의 확성기 역할을 하나"

趙甲濟  

오늘 오후 채널 A 뉴스특급 인터뷰에서 趙甲濟 대표가 한 발언 요약. 
  
  "오는 7월27일은 휴전 62주년이다. 휴전 하의 불안한 평화가 오래 계속되다가 보니 한국인들은
이대로 가면 저절로 통일 된다고 착각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축구에 비교하면 우리는 하프타임에 와 있다. 전반전은 스코어가 1-1이다. 우리가 南侵 당하였다가 반격하여 北進했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거의 원위치에서 휴전이 되었다.

후반전을 치러야 통일할 수 있다. 후반전을 하기 싫으면 지금처럼 분단이 영속될 것이다.
후반전에서 북한이 이기면 한반도 공산화, 우리가 이기면 자유통일이다."
  
  "국정원 해킹 의혹 사건이라고 부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선동에 넘어가는 것이다.
정확한 명칭은, 새정치민주연합에 의한 국정원 해킹 조작 사건이다.

선동 전문 집단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생산해 내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언론이 충실하게 전해주는 데 문제가 있다. 是是非非를 가려야 할 언론이 선동의 확성기 역할을 한다.
여러 번 거짓선동가로 증명된 사람들의 거짓말을 왜 언론이 계속 중계하고 자체 판단을 유보하나?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사람과 서쪽에서 뜬다는 사람들이 충돌,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하는 식 아닌가?
국정원은 믿을 수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믿을 수 없는 조직이다.
그동안 국정원이 발표한 주장은 과학적이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내어놓는 주장은 非과학적이었다. 국정원 직원이 자살할 때 타고 있었던 마티즈 승용차의 번호판 색깔에 의혹을 제기하는 전병헌 의원은 지금 과학에 도전하고 있는 셈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