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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간상습범 앞에서 여자가 벌거벗고 누워 있는 꼴

    세계에서 핵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의 행태

  • 趙甲濟  
      
       미국 정보당국은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할 때 만났던 여러 사람들을 면접,
    북한 독재자의 성격을 분석하였는데, 이런 결론을 내렸다.
       "그는 위험하고, 예측불능이며, 폭력적이고, 과대망상형이다."
       ("he is dangerous, unpredictable, prone to violence and with delusions of grandeur.")


  •    그런 점에서 현실주의자인 김정일보다 더 위험하다. 김정은이 핵 발사 명령을 내리면 곁에는 말릴 사람이 없고(말리다가는 장성택, 현영철처럼 처형될 것임을 잘 아니까 ), 南에는 막을 방법이 없다. 이 核前무장해제 상태는 김정은으로 하여금 발사 단추를 누르고 싶도록 유혹한다. 지금 세계에서 핵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는 단연 한국이다. 대응 핵무장도, 방어망도, 방공호도 만들지 않고, 핵 민방위훈련도 하지 않으며, 北核을 도운 간첩들도 잡아넣지 못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강간상습범 앞에서 여자가 벌거벗고 누워 있는 꼴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