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Best & Worst

    둔감력, 자신감, 음모론에 속기, 문맹률, 시위진압기술,
    불평불만도, 건망증, 국회의원 전과율 등.

    趙甲濟    
      
    미국 CNN 방송이 '한국인이 가장 잘하는 열 가지'를 뽑았다.
    성형수술, IT, 게임, 신용카드 쓰기, 여자 골프, 화장품 사용, 사업상 술마시기,
    소개팅, 항공기 機內(기내) 서비스, 일중독이었다.
     
      이밖에도 한국인이 가장 잘하거나 가장 잘못 하는 게 많다. 나의 Best & Worst를 뽑았다.
     
      1. 둔감력(敵의 核미사일을 겁내지 않는 유일한 나라.)
      2. 자신감(일본을 우습게 보는 유일한 나라.)
      3. 음모론에 속기('천안함 폭침은 북한소행이 아니다'가 30%, '屍身 주인공은 유병언이 아니다'가 약 60%.)
      4. 문명국가중 최고 文盲率(아버지의 한자 本名을 쓸 줄 모르는 사람들.)
      5. 건망증(자신의 생일을 모르는 나라. 생일에 여러 가지 說이 있단다.)
      6. 양초 소비량(원자력 강국중, 주로 촛불 시위용.)
      7. 경찰의 시위 진압 기술(경찰관 500명이 다치고 경찰차 100대 이상이 부서져도 발포하지 않음.)
      8. 불평 불만도(삶의 질은 세계 15위, 행복도는 세계 100등 내외.)
      9. 국회의원 前科率(20%)
      10. 원수를 사랑하는 너그러움(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려도 제명되지 않는다. 건국 대통령보다 전쟁범죄자-민족반역자를 더 동정한다.)
      11. 인구당 기자수(직원이 200명인데, 출입 기자는 1000명.)
      12. 感(병아리 감별 정확도, 대형 管 연결하기 등.)
      12. 그래도 가장 착한 나라: 인구 5000만 이상인 국가 중 1인당 국민소득(구매력 기준)이 3만 달러 이상이고 민주주의를 이룩했으며, 식민지배나 침략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나라는 세계 약 200개 국가중 한국뿐이다. 식민지배란 조건을 빼면 '5000만-3만-민주클럽'은 일곱 나라이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대한민국은 시끄럽고 짜증도 나지만 그야말로 'THE GREATEST STORY EVER TOLD'이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