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하면 李明博 대통령을
    박수 속에서 보낼 만하지 않은가?

    주요 국가중 예산 흑자율이 3위, 실업률은 네 번째로 낮은 나라.
    금융위기와 복지포퓰리즘 속에서 알뜰하게 國政(국정)을 운영했다는 증거.

    趙甲濟


  • 영국 時事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엔 늘 '경제 및 금융 指數表(지수표)'가 실린다. 세계 42개 주요 국가의 경제 통계이다.

    2008년 李明博 정부 출범과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경제 성적은 국제적 비교에서 늘 최우등圈(권)이다.

    그럼에도 국민들의 李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20%대에 머물고 좌파는 온갖 저주를 퍼붓는다. 특히 문제 많은 문재인 씨가.

    외국에서 본 한국은 금융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부러운 나라이고, 안에서 인식하는 한국은 곧 망할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대통령職(직)을 수행하는 건 일종의 天刑(천형)일 것이다. 물론 자발적으로 하지만.
     
    지난 週 이코노미스트(11월17~23일) 지수표를 보자.
     
      *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6%로 예상된다. 중국의 7.8%, 태국의 6%, 인도의 5.8%보다는 낮지만 先進경제권에선 높은 편이다. 일본은 2.1%, 대만은 1.3%, 싱가포르는 2.4%이고, 유로圈에선 1% 대 성장국도 없다.
     
      * 실업률은 2.8%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선진경제권에선 싱가포르가 1.9%로 1등이고, 한국이 2등이다. 대만은 4.3%. 유로 지역은 실업률이 평균 11.6%이다. 스페인은 25.8%, 그리스는 25.4%이다. 두 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50%를 넘는다. 한국은 7%대이다.
     
      * 한국은 黑字(흑자)예산을 운영하는 여섯 개 나라 중 하나이다. 한국, 사우디 아라비아, 칠레, 싱가포르, 홍콩, 노르웨이. 우리는 흑자율이 2.3%로서 노르웨이(13.5%), 사우디(12%)에 이어 3위이고, 대만은 2.8% 적자이다. 노르웨이와 사우디는 産油國(산유국)이다. 李 대통령이 복지 포퓰리즘 속에서도 나라를 알뜰하게 운영하였다는 증거이다.
     
      *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이코노미스트가 평가한 세계 111개국의 삶의 질 랭킹에서 한국은 30등이었다. 올해는 19등으로 올랐다. 2005년 유엔개발 기구의 삶의 질(인간개발지수) 랭킹에선 한국이 26등이었다. 2010년에 한국은 12등, 작년에는 15등이었다. 李明博 정부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세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향상시킨 사실은 수치로 확인된다.
     
    이만하면 李明博 대통령을 박수 속에서 보낼 만하지 않은가?

    이런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주는 평점 20점은 대통령의 성적표가 아니라 국민들의 성적표일 것이다.
    成人들 중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믿는 이들이 아직도 30%나 되는 국민의 분별력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