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국회에서 수류탄에 맞을 때까지 기다릴 셈인가? 
     
     趙甲濟   
     
     나라는 착한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다. 조선조와 월남엔 착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亡國을 막지 못하였다. 나라는 惡黨과 敵을 응징할 용감한 사람이 없을 때 망한다. 공동체가 생존하려면 응징력과 보복력을 가져야 한다. 이게 없으면 국가가 아니고 협회이다. 최루탄 테러범을 응징하지 못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므로 망하는 게 정상이다.
     
     최루탄 테러범 민노당 김선동을 응징할 1차적 책임자는 한나라당이 아니라 국회의장이다. 국회가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장이 그를 검찰에 고소하고, 윤리위에 넘겨 징계를 요구해야 한다. 보수단체의 고발을 받아 검찰이 수사하도록 하고 사태를 구경만 하는 국회의장은 시정연설중인 대통령이 從北 의원이 던진 수류탄을 맞고 죽을 때까지 기다릴 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