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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상 최악의 총격사건으로 기록된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한국 교포학생인 조승희(23.영문학과)라고 학교당국이 17일 발표했다.

    범인인 조승희는 영문학과 4학년으로 미국 영주권자이며, 버지니아주 센터빌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만 이 학교 하퍼 홀 기숙사에서 생활해왔다고 학교측은 경찰 조사를 인용해 밝혔다.

    현재 조승희의 얼굴사진과 신상에 관련된 정보가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서 제공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Cho_Seung-hui 이 주소에 가면 조승희와 관련된 신상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