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작전 참여했던 해병대 및 참전유공자 초청28일 기념행사에는 참전용사,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
  • 6.25전쟁 서울수복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당시 참전했던 해병대 용사들을 초청한 위로연이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8일 낮 12시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서울수복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하여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해병대 및 육군 300명과 참전유공자 200명 등을 초청해 위로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위로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격려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건배제의, 한국전통예술단 리틀엔젤스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처는 “이날 위로연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거룩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국민들에게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 안보의식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9․28 서울수복행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해병대와 서울시 공동 주관으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내외 참전유공자,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