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갑작스레 은퇴 발언을 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정준하가 지난 3일 방송 된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에서 “무한도전 끝나면 자연스럽게 은퇴하는 거 멋있잖아”라고 충격 발언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이날 발언은) 무한도전에 자신의 연예계 생활을 걸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하는 게 옳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민MC 강호동, 수억원 탈세 인정 ▲‘김옥빈-허재훈’ 커플 또 한 번 ‘공개키스’ ▲서울 도심 ‘UFO’ 추정 물체 포착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정준하 은퇴 발언, "그럼 제 8의 멤버는 개리?"

    개그맨 정준하의 은퇴 발언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에서 노홍철과 정준하를 차에 태운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기사 잘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정준하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이 끝나면 그와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

    정준하는 이날 "자연스럽게 은퇴하는 거 멋있지 않냐"며 '무한도전'에 자신의 연예계 생활을 걸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강호동 "머리 숙여 사과" 수억원 탈세 인정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탈루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진 MC 강호동이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강호동은 "지난 5개월 간 국세청의 조사에 응해 왔는데, 일부 경비 문제와 관련 국세청에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게 돼 사과 드리며 추징된 세금은 충실히 납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옥빈 공개 키스, "무한 애정♥ 너무 화끈하다!"

    김옥빈-허재훈 커플이 또 한 번 '공개키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김옥빈은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열린 스키조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Bomb! Bomb! Bomb!'의 게스트로 출연해 '바보버스'를 열창했다.

    스키조의 보컬 허재훈은 김옥빈을 소개하며 "오늘은 키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이와 달리 김옥빈은 노래 말미에 또 다시 공개 키스를 감행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 [동영상] 한반도, UFO 잇단 출현…서울서도 ‘목격’

    서울 도심 상공에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한 시민의 디지털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후 12시 51분께 인테리어 프로젝트 매니저 김세현(41)씨가 업무 차 중구 청계천로 씨티은행 본사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작업을 하던 중 우연히 포착된 것이다.

    이 사진을 분석한 서종한 소장은 “(이 사진은)물체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하며 가까운 거리 내에서 찍힌 새나 곤충류와는 다르다. 형태를 면밀히 살펴본 결과 인공적인 구조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