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한 여성이 “얼굴보다 마음씨를 봐 달라”고 하소연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많은 네티즌들도 가슴이 뭉클했다는 반응.  

    이날 이 여성은 다른 출연자들이 방에 모여 게임을 하고 노는 사이 혼자 밖으로 나와 있었다. “다른 분들이 어리고 예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할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는 결국 이날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혼자 밥을 먹으며 애써 눈물을 삼켰다.

    이외에도 ▲배우 박해미 ‘서울대ㆍ꽃미남’ 아들 공개 ▲‘불만제로’, 생리대의 비밀 공개…벌레ㆍ곰팡이 범벅 ▲가수 김연우가 ‘패션신’ 등극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짝' 여자 6호, "얼굴보다 마음씨 예쁜 여자도 많다!"

    '짝' 여자 6호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성한 12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여자 6호는 다른 남성 출연진들이 한 방에 모여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때 혼자 마당에 나와 앉아 있어 시청자들의 의아하게 만들었다.

    여자 6호는 “다른 분들이 어리고 예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할 것 같다”며 “사실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나왔다. “나도 눈치가 있다. 주위에서 너는 나가면 혼자 밥 안 먹을 것이라고 말해서 나온 건데 좀 힘들다”고 애써 눈물을 감추려 했다.


  • 박해미 큰 아들 공개 "서울대 훈남, 정말 잘 컸다~"

    배우 박해미의 '훈남 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1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해미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훈훈한 외모의 23살 큰 아들을 공개했다.

    박해미의 큰 아들은 서글서글한 큰 눈망울과 보조개가 엄마 모습을 그대로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임성민 군은 "한달에 7만원 받는 용돈으로 샀다"며 동생 황성재 군을 위한 선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방송에서 유명해지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엄마를 보며 떨어져 있지만 감사했고, 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불만제로 생리대 "벌레·곰팡이 범벅, 순면도 아냐…" 충격

    '불만제로'에서 여성용품 생리대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MBC TV '불만제로‘는 생리대에서 곰팡이와 벌레가 나왔다는 제보에 따라 집중 취재에 나섰다(31일 방송).

    이날 '불만제로'는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대 29종을 수거해 생리대 성분 및 흡수력, 형광증백제 등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생리대의 형광증백제 실험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12종 생리대 중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연우 패션신 등극 "허걱!" 핑크 깔맞춤 대박~

    김연우가 '패션신'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티아라의 보람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우 선배님은 목소리도 좋으시지만 무엇보다도 핑크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신다. 꺄 우리 모두 김연우 찬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추석 특집으로 MBC에 편성된 '가수와 연습생'이라는 프로그램의 녹화 현장 모습을 담고 있다.

    김연우는 사진 속에서 분홍 재킷에 분홍 체크 바지를 입고 있다. 남성으로서 소화하기 힘든 패션 감각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오히려 김연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성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