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살 떨려‥"

    키 50cm에 머리카락이 2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인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문제의 사진은 긴 생머리를 지닌 여성을 뒤에서 촬영한 것이다.

    문제는 사진 구도상 키가 50센티미터에 불과하고 머리카락 길이는 2미터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돼 논란을 낳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순간 깜짝 놀랐네요", "보통 머리카락을 저렇게까지 기르지는 않는데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건지‥", "가발이겠죠? 설마 진짜 머리?" 같은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이건 당연히 어른이 가발쓰고 쭈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라며 "그림자에서도 팔을 올려 가발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 예리한 지적을 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