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휘자 금난새 씨와 함께 클래식 꿈나무를 발굴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 오디션'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식 연주를 좋아하는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예선은 인터넷으로, 본선은 목동 KT체임버홀과 올레미디어스튜디오 등 실제 무대에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어린이는 금난새 지휘자의 지도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합숙훈련을 비롯한 한 달간의 연습을 거친 후 굿네이버스에서 추천한 불우 어린이 돕기를 위한 모금 공연을 펼치게 된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4일부터 오디션 신청을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올레UCC 웹페이지(tv.olleh.com/chu)에 동영상을 올려 리면 된다. 응모 영상은 올레UCC(온라인)와 올레TV(IPTV), 올레TV 나우(모바일)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오디션 과정은 올레TV 특집 프로그램으로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