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후 데뷔할래요" 당찬 포부 밝혀
  • ▲ 리틀 아이유 유제하양.ⓒSBS 스타킹
    ▲ 리틀 아이유 유제하양.ⓒSBS 스타킹

    '리틀 아이유' 유제하(12) 양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다.

    2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한 유제하 양은 “기타를 배운지는 1년밖에 안됐다"며 "유이언니나 빅토리아 언니처럼 춤추며 노래하는 것 보다는 아이유 언니처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양은 실제로 아이유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던 ‘옛사랑’과 ‘슬픈 인연’, ‘잊지 말아요’ 등 7080음악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강호동이 “배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하는 걸 보면 타고 난 거냐”고 묻자 유제하 양은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양의 노래에 조혜련은 "너는 사랑을 얼마나 해봤길래 이런 감정이 나오는 거니?"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매니저 있어요? 계약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양은 “내가 데뷔할 3년 뒤에는 기타 치는 라이브 가수가 뜰 것 같다.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빨리 데뷔하면 주변의 것들을 지켜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기차 같을것 같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고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분명한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