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참 좋은 뮤지션의 멋진 새 앨범" 극찬
  • ▲ 솔로 2집을 발매한 정순용.ⓒ뮤직팜
    ▲ 솔로 2집을 발매한 정순용.ⓒ뮤직팜

    가수 이적이 정순용의 토마스쿡 2집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정순용은 지난 17일 `Thomas Cook(토마스쿡) - Journey`로 10년 만에 솔로 2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에 대해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순용, 그 빛나는 재능의 귀환. 참 좋은 뮤지션의 멋진 새 앨범"이라는 글을 올렸다.

    정순용은 '마이앤트메리' 3집 음반으로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과 더불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올라 우리시대의 뮤지션으로서 촘촘한 행보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토마스쿡 2집은 자신으 앨범 외 타 음반 프로듀싱을 좀처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김동률이 공동프로듀스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이번 토마스쿡 음반의 선곡 작업부터 편곡에 관한 조언, 앨범 전반에 대한 디렉팅을 하며 애정을 쏟아냈다.

    총 8곡이 담긴 토마스쿡 2집 음반의 타이틀곡 `아무것도 아닌 나`는 자극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가 전원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