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차례 대마초 피우다 적발
  • 힙합가수 매슬로(본명 김정민·24)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8일 김정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정민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마포구 소재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한 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김정민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소속사 음악작업실에서 플라스틱 파이프에 불을 붙여 대마 0.1g을 흡연하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정민의 음악작업실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 아래에서 대마 0.4g을 발견, 압수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