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치 마이 라이프' 솔직·당당 유아인 기대!
  • ▲ 유아인이 '홍콩재벌' 맥신쿠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엠넷
    ▲ 유아인이 '홍콩재벌' 맥신쿠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엠넷

    '걸오앓이’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유아인이 '홍콩재벌' 맥신쿠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유아인은 서인영의 뒤를 이어 패션 비지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론치 마이 라이프’의 주인공에 낙점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인은 캐주얼 의류 ‘잭앤질(JACK&JILL)’과 ‘해지스(HAZZYS)’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방송된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 1회에서는 유아인과 맥신쿠의 첫 만남부터 LA에서 진행된 유아인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LA에 가게된 유아인에게 제작진은 '전세계에 집이 있고, 3개 국어에 능통한' 통역을 구했다며 홍콩 재벌로 알려진 '맥신쿠'를 소개한다.

    맥신쿠는 첫 만남부터 반말을 하며 등장해 유아인은 황당케한다. 맥신쿠는 유아인의 반응에 "무례"하다며 "너 원래 무례해?"라고 질문한다. 그러자 유아인은 "응 나원래 이래"라며 솔직하게 응답한다.

    이런 첫만남을 뒤로 하고 유아인과 맥신쿠는 LA에 도착한다. 서먹하던 그들의 사이는 함께 LA 클럽을 다니며 친해지는 듯 하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유아인은 화보 촬영을 위해 자신이 직접 옷과 신발을 매치하는 등 스타일리스트에게 여러 제안을 하지만 다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등 화보 촬영 전의 약간의 실랑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화보 촬영이 진행되자 자신을 완전히 화보안에 놓아버리는 모습을 보여 스텝들의 박수를 받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유아인이 직접 선곡한 프란츠 퍼디난드, 검정치마의 곡들이 자유롭고 반항적인 그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론치 마이 라이프' 2회에서는 맥신쿠가 유아인이 화보 촬영하는 사막까지 따라가 그를 졸졸 따라다니며 모든것에 다 간섭하려는 듯한 모습이 방영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유아인의 잭앤질화보. ⓒ잭앤질,엠넷
    ▲ 유아인의 잭앤질화보. ⓒ잭앤질,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