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 촬영 마치고 소감 밝혀
  • ▲ 배우 송혜교가 지난 22일 영화 '오늘'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 배우 송혜교가 지난 22일 영화 '오늘'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오늘’은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입니다.”

    배우 송혜교가 22일 영화 '오늘'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영화'오늘'을 행복하게 작업한 만큼 관객 분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은 2002년 영화 '집으로'이후 9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이정향 감독의 신작으로, 약혼자를 잃은 다큐멘터리 PD(송혜교)와 가족에게 버림받은 천재 소녀 지민(남지현)의 상처받은 내면을 그린 영화다. 

    송혜교는 작품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다큐멘터리 감독 다혜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절제된 심리를 표현, 여성미 물씬 풍기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오늘'은 후반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 중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