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능가…초 비상 상황"
  • 23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 북한에서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 40~50발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YTN 등 일부 언론은 이날 오후 3시경 긴급 뉴스를 타전, "연평도에 수십발의 포탄이 떨어져 주민들이 방공호로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 ⓒYTN뉴스화면 캡쳐
    ▲ ⓒYTN뉴스화면 캡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도발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평도의 한 주민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포탄이 떨어지고 있어 대화가 힘든 형편이라고 밝히며 전화를 끊어 사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