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팝페라 소프라노 로즈장영암 F1 그랑프리 결승서 감동의 선율
  • ▲ 팝페라 소프라노인 로즈장이 F1 2010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행사에서 애국가를 기악음악 없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뉴데일리
    ▲ 팝페라 소프라노인 로즈장이 F1 2010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행사에서 애국가를 기악음악 없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뉴데일리

    월드 팝페라 디바 로즈장(Rose Jang)이 최근 전남 영암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F1 2010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행사에서 국내외 8만 관중과 전세계 6억 시청자 앞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통상 국제대회는 모두 국가를 기악음을 사용하는데 로즈장은 조직위원회의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최초로 애국가를 청아한 목소리로만 불러냈다.

    로즈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팝오페라(우리말 팝페라) 소프라노로 월드컵 경기 등 국제행사에서 외국국가와 애국가를 불러 국가 전문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뮤지컬 캣츠 OST인 메모리로 큰 인기를 누린바 있는 로즈장은 9월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비롯해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중이며 이번 주 일요일(31일) 광주광역시 문화 예술회관에서 2회 콘서트를 가진다. www.rosejang.com 02-585-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