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쇠사슬 등으로 여성 마음껏 괴롭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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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시에서 돈만 내면 젊은 여성을 학대할 수 있는 일명 '여성학대방'이 유행하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2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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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에 따르면 '여성학대방'을 찾은 남성들은 600위안(약 11만원)만 내면 음침한 공간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을 밧줄, 쇠사슬, 수갑 등으로 묶어 학대할 수 있다.
이들 업체에서는 남성 손님들에게 "인명사고만 내지 않으면 여성들을 마음대로 처리해도 좋다"고 설명한다고.
여성종업원들은 단시간 내에 많은 돈을 벌 수 있기에 고통스러운 학대로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한 여성은 "경찰의 대대적인 성매매 단속으로 관련업종에 종사하던 여성들이 고수입이 보장되는 이 같은 변종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