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키유천, 영웅재중과 함께 음반 녹음 준비를 하던 시아준수(사진)가 갑자기 고열과 탈진 증상을 보여 응급실 신세를 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 ⓒ 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
    ▲ ⓒ 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

    알리시아 키스, 자넷 잭슨 기라성 같은 팝스타들의 음반을 프로듀싱, 13차례나 그래미상을 거머쥔 프로듀서 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손을 잡은 이들 동방신기 3인은 그동안 미국 LA에 머물며 앨범 녹음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었다.

    시아준수 측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밤 10시경 시아준수가 40도가 넘는 고열과 탈진 증세를 보여 한인 타운 내 한 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면서 아찔했던 순간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아마도 미국에서 음반 녹음을 준비하다 몸에 무리가 찾아온 것 같다"며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세 사람 모두에게 안정을 취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아준수는 올 초에도 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