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8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 뉴데일리
    ▲ 오는 8월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 뉴데일리

    SK텔레콤은 오는 1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최초 비치 페스티벌인 ‘써머 위크앤티 2010’의 조기예매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내달 6~7일 동해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릴 ‘써머 위크앤티 2010(www.summerweeknt.com)’ 힙합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풀문 파티(Full moon Party)가 열리는 태국 코팡안(Ko Phangan)이나 하루 종일 축제가 펼쳐지는 환상의 이비자(IBIZA)섬을 모티브로해 음악으로 가득 찬 해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기획됐다.

    낙산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는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국내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써머 위크앤티 2010’ 2일 권을 7월 1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www.11st.c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40% 할인된 특별가(9만6000원)에 제공한다. 정상 티켓 가격은 1일권 120,000원, 2일권 16만원으로 SK텔레콤 고객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낙산해수욕장 직행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써머위크앤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주 카니예 웨스트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 선정 발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써머 위크앤티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네티즌의 성원에 일주일간 4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010년 영국 BBC 올해의 주목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 데뷔와 동시에 대형 페스티벌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가장 진보적인 형태의 음악과 트렌드를 리드하는 키츠네(Kitsune)의 질다(Gildas), 80kids(80키즈), 바스코(Vasco), 시언(Sheean), 360사운즈(Sounds) 등 실력파 국내외 뮤지션 16팀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추가 확정했다. 7월 중 추가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3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아울러 <써머 위크앤티 2010>에는 디스코에 전자음악을 가미한 복고풍 신스팝으로 전 세계적 열풍을 끌어낸 영국 DJ 겸 가수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젝트 밴드 오토크래츠(autoKratz) 등 6팀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