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사실 무근" 부인..올해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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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지난 1일 "구랍 15일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각자 김포공항에서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뭉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각각 4시와 6시 비행기를 탄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서귀포에서 다시 만나 3박4일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을 올렸는데, 그 안에 얼마 전 지드래곤이 올렸던 작품과 일치하는 미술 작품이 찍힌 것으로 드러났다.
중간에서 두 사람의 연애를 도운 건, 지드래곤과 빅뱅의 매니저 2명이었다고. 이들은 이주연이 자신의 차를 끌고 지드래곤의 성수동 자택으로 오면, 자신들이 해당 차량을 이주연의 집으로 옮겨놓는 방법으로 두 사람의 행적을 감추려는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연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려 네티즌으로부터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의심을 산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확인 후 답변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캡처 출처 = 이주연의 '콰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