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28)가 연말을 맞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선수는 26일 홍성열 증평군수실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김진 선수는 지난달 ‘IBK 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 대축제’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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