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흥행 신기록 달성50% 가까운 예매율.. 장기 흥행 예고
  •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7일째 만에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 주목된다. 지난 24일, 일일 관객수 125만 명을 넘어서며 올 한 해 일일 최대 스코어를 기록한 '택시운전사'의 기록을 가볍게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의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눈부신 속도로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도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크리스마스 당일 400만 고지에 안착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연휴 직후인 26일 현재 누적관객수 500만 619명을 기록, 꺼지지 않는 관람 열기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거친다는 흥미로운 내용과 더불어, 미존(미친 존재감) 배우(하정우·차태현·주지훈·이정재)들의 열연, 주연급 배우들의 깨알같은 카메오 출연 등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키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급부상한 상황이다.

  • [시놉시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자료 제공 = 딜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