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자리돼
  •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4일 동명면 학명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과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가졌다.ⓒ칠곡군
    ▲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4일 동명면 학명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과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가졌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14일 동명면 학명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과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해피데이트는 오지마을에 찾아가 주민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소통을 위한 것으로,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사전에 농기계수리, 보건소 치매검사, 심혈관계 질환검사 등도 병행해 실시됐다.

    성인문해강사들의 노래강습, 율동 등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지역민은 광역상수도 공급, 마을안길 확포장, 등산로 정비 요청 등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거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곳에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해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