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편입생 합해 모두 2,045명 선발
  • ▲ 영진사이버대 전경.ⓒ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 전경.ⓒ영진사이버대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 2월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집은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로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2,04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2007년부터 11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한 이 대학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식 습득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 본교가 위치한 영진사이버대는 수도권지역 학생분포가 전체 1/3이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서울중심가에 서울학습관을 설치,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개교한 이 대학은 올해까지 1만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3,6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지원은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임우현 입시지원처장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거주지역 상관없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일반대학과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사이버대학이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2년제 사이버대학은 2년 만에 전문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이나 직장 내 승급이 가능하고, 이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도 있어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