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태양광 사업 활성화 등 기여 전망
  •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의성군
    ▲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인구 고령화, 유휴경작지 증대 등 농촌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달성’을 위한 것으로 농가 태양광 사업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로 친환경 의성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단독형 태양광 발전사업, 농지 임대를 통한 간접투자사업, 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 등 의성군의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유형이 제시됐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전문가·기업인 ·주민들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의성군 실정에 맞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모델을 최종보고회에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의성군은 최종보고회 결과를 근거로 예산확보와 조례 등 근거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